KPI뉴스 - 경남도, 해양수산부와 진해신항 '스마트 메가포트' 조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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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양수산부와 진해신항 '스마트 메가포트' 조기 착공

박유제
기사승인 : 2024-03-05 15:38:02
광역교통망 확충 및 배후단지 공급확대, 경남 중심 신항만 '주춧돌'

해양수산부가 지난 4일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을 스마트 메가포트로 구축한다는 업무 계획을 발표하면서, 진해신항 스마트 메가포트 구축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남도는 해수부의 신항 스마트 메가포트 구축 사업추진 계획 발표에 따라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해 해수부 및 어업인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 진해신항 조감도 [경남도 제공]

 

'스마트 메가포트'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기반으로 항만 내의 다양한 정보들이 실시간 연계됨으로써 물류 흐름이 완전 자동화된 초대형 항만을 의미한다.


해수부 업무계획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서(쪽)컨테이너 2~5단계 부두가 올해 3월 개장한다. 진해신항은 2029년 3선석 개장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하게 된다.

 

특히 스마트 터미널로 '24시간 멈춤 없는 항만'을 구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경남도와 해수부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로 '진해 신항 중심의 스마트 메가포트 구축'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경남도는 스마트 메가포트 사업발주가 완료된 진해신항(1단계) 사업이 올해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수부와 선행과제(어업피해 보상 등)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해수부 '제4차 항만건설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진해신항~진례 간 고속도로 신설, 국도 2호선(남문지구) 대체 우회도로 건설, 남해고속도로 제3지선↔석동~소사 연결도로 진해 IC 교차로 개선, 진해신항선 배후철도 신설 등 9건의 추정사업비 6조4689억 원을 건의한 상태다.

특히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설 추진으로 행정서비스 일원화와 항만 관련기관 및 기업체의 경남 이전을 도와 경남 중심의 항만 경쟁력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항만배후단지 공급 확대와 규제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해제 협의 등을 추진한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은 가덕도신공항, 배후철도 등 트라이포트와 연계한 복합물류 거점으로서 경남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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