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진경 의장 "아이들 식사가 책임 공방 희생양 되지 않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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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아이들 식사가 책임 공방 희생양 되지 않도록 해야"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06-16 15:22:21
경기도-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갈등 중재 나서
급식비 예산 부담 따른 법적·재정 쟁점 공유, 대안 집중 논의

경기도의회 김진경(민주·시흥3) 의장이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예산 분담을 두고 이견을 빚고 있는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갈등 중재에 나섰다.

 

▲ 16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예산 분담을 두고 이견을 빚고 있는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갈등 중재 회의를 갖고 양 기관의 의견을 듣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예산 분담 주체를 두고 양 기관의 갈등이 거듭되면서 올 하반기 급식 중단에 대한 우려들마저 제기되자, 직접 조율에 나선 것이다.

 

김 의장은 16일 의장 접견실에서 장한별(민주·수원4)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김영진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양 기관 소관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대안교육기관 급식예산 분담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예산 분담을 둘러싼 두 기관의 법적·재정적 쟁점 사항을 공유하고, 예산 분담에 대한 현실적 대안이 집중 논의됐다.

 

김 의장은 이날 논의에만 그치지 않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완료 전까지 양 기관의 후속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이 도출되도록 적극적인 중재와 조율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 의장은 "두 기관이 책임의 경계를 따지기에 앞서 먼저 지켜야 할 것은 아이들의 권리이고, 당장의 일상"이라며 "아이들 식사가 책임 공방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도와 도교육청이 책임 있는 협의와 결단에 나서 조속히 해법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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