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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 경기도지사 선거 출사표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6-01-19 15:18:20
"'광장의 후보'로 '광장의 도지사' 될 것"
'경기도형 순환경제 모델', '경기도형 맞춤형 공공돌봄 체계' 구축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이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진현권 기자]

 

앞서 진보당 경기도당은 지난해 10월 1일 내년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홍성규 중앙당 수석대변인을 확정한 바 있다.

 

홍성규 후보는 이날 "역사적인 첫 탄핵 이후 제대로 된 사회대개혁을 추진하지 못한 후과는 끝내 윤석열 내란 일당 등의 등장으로 이어졌고, 다시 탄핵 사태를 맞아야 했다"며 "이제 광장의 준엄한 명령은 바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이다. '광장의 후보'로 '광장의 도지사'가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1400만 도민이 직면한 일자리 부족, 청년 실업, 자산 양극화, 주거권 돌봄의 사각지대, 교통 및 농촌 문제 등은 경기도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과제"라며 "복합적인 사회 문제의 해답은 결국 공공성의 회복에 있다. 공공이 주도하고 시민의 지지와 민간의 협력을 이끌어내어 경기도 전역을 빈틈없는 행복, 공공 복지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진보정치의 효능감은 도민의 일상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당면한 쓰레기와 돌봄이란 두가지 과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형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경기도형 맞춤형 공공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홍 후보는 "광장에서 증명한 우리의 힘은 이제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힘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거창한 구호가 아닌 도민의 삶을 바꾸는 효능감 있는 진보 정치를 경기도에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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