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민주ㆍ한국당 지지율 격차 1.6%p…文정부 출범후 최소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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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ㆍ한국당 지지율 격차 1.6%p…文정부 출범후 최소 근접

남궁소정
기사승인 : 2019-05-09 15:32:41
민주 36.4%, 한국 34.8%…한국 4주째 상승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부정>긍정 1.3%p차
정의 8.3%, 바른미래 4.5%, 평화 2.1%, 무당 11.9%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36.4%를 기록했다.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34.8%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는 1.6%p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tbs교통방송 의뢰로 7일과 8일 전국 유권자 1천 8명을 상대로 조사해 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하락한 36.4%로 집계됐다. 3주 간의 오름세를 마감하고 하락 반전했다.

민주당은 호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서울, 20대, 30대, 60대 이상 등 전 연령층,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반면 한국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8%p 오른 34.8%로 집계됐다. 4주 연속 상승세다.

한국당 지지율은 서울, 충청권, 호남, 부산·울산·경남, 30대, 40대, 중도층, 진보층에서 주로 상승했고, 경기·인천, 대구·경북, 60대 이상에서는 하락했다.

또한 정의당은 2.1%포인트 오른 8.3%, 바른미래당은 0.7%포인트 내린 4.5%, 민주평화당은 0.2%포인트 내린 2.1%로 각각 집계됐다. 무당층은 0.3%포인트 늘어난 11.9%였다.


▲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전주 대비 1.8%p 하락한 47.3%로 조사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6%p 오른 48.6%를 기록했다. 대통령 지지도의 긍·부정평가 격차는 오차 범위 내인 1.3%포인트다.

최근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따른 부정적인 여론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부 계층별로는 서울, 호남, 대구·경북, 20대, 30대, 중도층, 진보층에서 주로 하락했고, 충청권, 경기·인천, 40대, 50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한계는 95% 신뢰 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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