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보성군·보해양조, 보성녹차 활용한 잎새주 출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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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보해양조, 보성녹차 활용한 잎새주 출시 '맞손'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5-10-15 14:55:08

전남 보성군과 보해양조㈜가 보성녹차를 활용한 '잎새주' 제품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15일 김철우 보성군수와 조영석 보해양조 대표이사가 보성녹차를 활용한 '잎새주' 제품 개발 내용의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15일 보해양조와 차 산업 발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조영석 보해양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의 원료와 '보해양조'의 발효·주류 공정 기술력, 브랜딩 비결을 결합해 농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드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보성녹차를 활용한 '잎새주' 제품 개발 △지역 차 생산 농가의 안정적 원료 판로 확보 △'녹차수도 보성' 상표의 라벨·홍보물 공식 사용 승인 △국내외 판로 개척과 공동 마케팅 등이다.

 

잎새주는 국내 희석식 소주 가운데 최초로 보성녹차를 활용한 녹색 콘셉트 브랜드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보성군은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녹차 원료 공급량을 늘리고, 차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6차 산업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영석 보해양조 대표이사는 "보성의 뛰어난 원료와 당사의 제조, 브랜딩 역량을 결합해 시장 선호도도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 차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출발점으로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기업에는 혁신적인 신제품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며 "보성 차가 음료의 영역을 넘어 식품·바이오·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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