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가 협력사 근로자의 장기 근속과 산업현장 안전을 동시에 겨냥한 상생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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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삼호 로고 [HD현대삼호 제공] |
HD현대삼호는 고용노동부와 전남도, 영암군이 추진하는 '전남형 조선업 지역상생 격차완화 지원사업' 가운데 조선업도약센터 수행 사업에 6억8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은 숙련 인력 유지와 산업재해 예방 두 축으로 나뉜다.
우선 숙련재직자 장려금 사업은 사내협력사에서 7년 이상 근무한 만 60세 미만 근로자 최대 13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50만 원을 지급한다.
HD현대삼호 출연금 4억5000만 원에 국비와 지방비가 더해져 22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된다.
낙상 위험이 높은 족장 등 작업자와 안전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스마트 에어백 조끼와 유해가스 농도 측정기를 각각 100개씩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HD현대삼호가 2억3000만 원을 부담하고, 지방비를 포함해 3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 기관들은 상생협의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계획과 운영 방향을 조율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에 나선다.
또 정부·지자체·협력사가 신규 채용 근로자를 위해 각각 100만 원씩 적립하는 미래공제사업이 추진되며, 170명을 대상으로 반년 동안 월 25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정주여건 개선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HD현대삼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내협력사 직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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