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화물연대 노동자들, 안전운임제·품목 확대 입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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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노동자들, 안전운임제·품목 확대 입법 촉구

이상훈 선임기자
기사승인 : 2024-10-10 14:49:40
▲ 화물운송사업 구조 개악을 반대하며 안전운임제와 품목 확대 입법을 촉구하는 화물연대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렸다.[이상훈 선임기자]

 

화물운송사업 구조 개악을 반대하며 안전운임제와 품목 확대 입법을 촉구하는 화물연대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렸다.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는 화물노동자의 생존권 및 국민안전과 직결된 안전운임제가 일몰되었음에도 정부는 안전운임제 재도입과 차종, 품목 확대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화주 책임 및 처벌 조항을 삭제하고 과태료를 완화하는 개악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화물연대본부 김동국 위원장은 기자회견 발언에서 "유례없는 물량감소와 운송료 하락 속에서 화물노동자는 과로, 과속, 과적을 강요받으며 생존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여당은 화물운송시장을 파괴하는 법안을 들이밀며 화물연대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화물운송사업을 파괴하는 화주 입맛대로 진행되는 구조개악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화물노동자의 생명과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표준운임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화물연대본부는 기자회견문에서 "안전운임제 일몰 이후 화물노동자 순소득은 45% 감소하고, 노동시간은 더 늘어났다. 제도적 안전망이 사라지고, 운임하락과 위험한 운송강요는 심화되고 있다. 망가진 화물운송업을 다시 뛰게 대하는 안전운임제 확대 입법만이 국민의 안전과 화물노동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화물운송사업 구조 개악을 반대하며 안전운임제와 품목 확대 입법을 촉구하는 화물연대 기자회견에서 김동국 화물연대본부 지부장(왼쪽 두번째)이 발언을 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화물운송사업 구조 개악을 반대하며 안전운임제와 품목 확대 입법을 촉구하는 화물연대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이 안전운행을 의미하는 포포먼스를 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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