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첫 간담회를 가진 기업인들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의회관에서 성 장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제조업 현장을 주로 방문했던 성 장관이 재계와 공식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 장관은 지난달 취임 인사 차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환담을 갖고 기업인과 만남을 약속했다.
박 회장은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저희 상공인들의 인식은 다소 어둡다"며 "혁신에 기반한 '질적 성장'에 드라이브 걸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펼쳐 주시기를 기대한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제조업 부흥 정책'이나 중국의 '제조 2025' 같은 산업발전 전략을 만들고 협업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격적인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역대 정부마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현장에서는 규제개혁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며 "기업과 국민의 선택 기회와 기본권을 보장한다는 관점에서 규제개혁을 보고 생명과 안전 같은 필수 규제를 제외한 다른 규제들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폐지'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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