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예산안 시정연설' 진병영 함양군수 "최우선 과제는 인구소멸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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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시정연설' 진병영 함양군수 "최우선 과제는 인구소멸 극복"

박종운 기자
기사승인 : 2023-11-27 15:18:52
내년 예산안, 올해比 5.26% 증가한 6505억원 편성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는 27일 열린 제279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 진병영 군수가 27일 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진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에는 사람·관광·산업에 중점을 두고,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담대한 변화를 이루겠다”고 역설했다.

 

인구소멸 극복을 최우선 과제의 삼아, ‘사람에 중심을 둔 투자’를 통해 정주 환경 개선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청년 마을 만들기 등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도 강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해발 1000m 이상 15개 명산 관광 자원화, 지역 특화형 생활거점 사업인 사계 포유 사업 등 산림자원 연계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대봉산 휴양밸리도 최적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 같은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325억 원(5.26%) 증가한 6505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중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1450억 원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사회복지 분야 1156억, 환경 분야 665억,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82억, 문화 및 관광 분야 335억 원 등의 순이다.

 

진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에 대비해 사전에 고강도 세출 구조 조정 등을 통해 절약한 예산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적립했다"며 "이 덕분에 기금 477억 중 270억 원을 2024년 당초 예산에 투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양군의회는 27일부터 예산안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2024년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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