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상원, 20일부터 '통큰 세일'…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최대 20% 페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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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20일부터 '통큰 세일'…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최대 20% 페이백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16 14:27:34
20~29일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500여 곳서 진행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20% 페이백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500여 곳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홍보 포스터. [경상원 제공]

 

'통큰 세일'은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처음 진행된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 경기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경상원의 대표 소비 촉진 사업이다.

 

2024년 상·하반기 각각 20억 원씩 총 40억 원 규모로 시작된 통큰 세일은 2025년 추가경정예산이 반영되며 총 120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행사 규모 역시 2024년 상반기 154개소, 하반기 194개소에서 2025년 상반기 396개소, 하반기 429개소로 크게 늘어나며 도민 참여와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소비 촉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첫 해에는 지자체 공연이나 축제 일정에 맞춰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상권별로 행사 기간을 달리 운영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경기도 전 상권에서 동일한 기간에 통큰 세일을 진행해 행사 기간 동안 소비가 집중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통큰 세일은 전년 대비 약 298억 원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상권 대비 8.5%p 매출 증대 효과를 냈다.

 

하반기에도 행사 직전 대비 매출이 약 124억 원(경기지역화폐 기준) 증가하며 상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상원은 도민들의 편의와 혜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페이백 지급 방식을 개선했다.

 

이전에는 물품 구매 후 영수증 인증 절차를 거쳐 경품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지만 현재는 경기지역화폐로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 충전 시 시군별 인센티브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 체감 할인율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올해 통큰 세일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70곳이 늘어난 500여 개 상권에서 진행된다.

 

성남·시흥시는 자체 지역화폐로, 그 외 29개 시군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20%의 페이백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된 페이백은 오는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3개 플랫폼에서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경상원은 통큰 세일 회차를 거듭하면서 소비자와 상인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편리한 참여 방식과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올해는 참여 상권이 500여 곳으로 늘어난 만큼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지역 소비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도민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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