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갤러리아백화점, 식물 큐레이션 브랜드 '심다'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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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식물 큐레이션 브랜드 '심다'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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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24-05-14 14:43:27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식물 큐레이션 브랜드 '심다' 팝업스토어를 오는 19일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19일까지 '심다'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갤러리아 제공]

 

이번 팝업은 '전통의 봄을 새롭게 알린다'는 콘셉트로 식물과 예술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마스데발리아 레드 바론, 카틀레야 이사벨스톤 등 희귀한 서양 난초 식물 100여 종과 이동재, 리언 작가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대표 난초 식물은 '팔레놉시스 쉴러리아나'다. 동남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난초로, 한 꽃대에 20~30송이의 꽃이 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멕시코와 브라질에 서식하는 '마스데발리아 레드 바론'은 해발 2500~4000m의 안데스산맥 고산지대에 주로 분포한다. 꽃잎처럼 생긴 화려한 꽃받침 조각은 붉은색, 자주색 등 색상이 다양하며 긴 꼬리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파피오페딜럼 델레나티, 막실라리아 황제 등 다양한 서양 난초 식물들을 선보인다.

식물과 어울리는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 판매한다.

 

이동재 작가는 역사적인 인물을 쌀이나 콩, 팥과 같은 곡물로 표현한 회화 작업으로 유명하다. 최근엔 한지, 천연염료 등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한 작품과 캔버스, 사진 등을 해체해 재조합하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리버스'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리버스는 자르기와 뒤집기를 통해 평면 캔버스를 조형화한 것이 특징이다.

리언 작가는 빵에 물감을 묻혀 찍어내는 '빵으로부터' 시리즈로 주목받았다. 된장, 고추장, 간장 등 한국 고유의 장을 물감 대신 사용하는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팝업에선 한지를 재료로 삼아 한국 전통 기물을 재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난초 가격은 7만~30만 원대고, 작품 가격은 40만~450만 원대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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