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30일 시흥 거북섬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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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0일 시흥 거북섬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팡파르'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08-28 14:26:18
내달 2일까지 요트, 철인 3종, 바나나 보트, 카약 등서 선수들 기량 겨뤄

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종합축제인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제17회 시흥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포스터. [경기도 제공]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2019년 시화호 인접 시군과 함께 공동 개최한 이후 6년 만에 경기도가 시흥시와 함께 단독으로 주관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5월 대회 개최지로 시흥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일반부 등 2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등 4개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3개의 번외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바나나보트·카약 체험, 페이스페인팅, 바다 엽서 그리기, 바다사랑 오행시 짓기 등 1만여 명이 참여 가능한 체험·문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가족 단위의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도는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제부마리나와 거북섬 해양레저 거점 단지 조성 등 인프라, 그리고 수도권 최대 수요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매년 해양레저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찾는 국내 대표 해양레저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나아가 이를 계기로 경기도가 국내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해양레저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양성,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8월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동주관한 제14회 스포츠제전에는 3000여 명의 선수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바다 수영 △고무보트 △SUP 보드 등 '4개 번외종목', 35개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가했으며, 대회 기간 7만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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