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성탄절 32명 사상'…도봉구 아파트 화재 현장감식

  • 구름많음북창원17.0℃
  • 맑음인제6.4℃
  • 구름많음대전12.4℃
  • 구름많음광양시14.2℃
  • 맑음백령도17.8℃
  • 흐림흑산도18.2℃
  • 구름많음순창군9.5℃
  • 구름많음부안13.0℃
  • 구름많음금산8.0℃
  • 구름많음밀양10.7℃
  • 맑음대관령2.2℃
  • 맑음전주11.5℃
  • 맑음동두천8.1℃
  • 구름많음의령군8.1℃
  • 맑음서청주7.6℃
  • 구름많음순천13.3℃
  • 흐림거창6.5℃
  • 맑음제주19.4℃
  • 맑음상주10.3℃
  • 맑음원주9.3℃
  • 맑음의성6.3℃
  • 구름많음남해14.7℃
  • 맑음구미10.4℃
  • 맑음안동8.3℃
  • 맑음영천9.3℃
  • 구름많음성산17.6℃
  • 맑음홍천7.3℃
  • 맑음인천13.3℃
  • 맑음서울12.9℃
  • 구름많음남원9.5℃
  • 흐림통영17.4℃
  • 맑음영덕12.6℃
  • 구름많음보령12.1℃
  • 맑음포항14.5℃
  • 흐림고흥12.4℃
  • 맑음파주6.4℃
  • 구름많음합천8.7℃
  • 흐림거제17.7℃
  • 맑음강릉13.3℃
  • 맑음북강릉11.0℃
  • 맑음청주13.1℃
  • 맑음북춘천6.7℃
  • 구름많음여수16.8℃
  • 맑음철원5.5℃
  • 구름많음김해시14.4℃
  • 구름많음서귀포19.5℃
  • 구름많음보은7.2℃
  • 맑음대구12.4℃
  • 흐림부산16.2℃
  • 맑음영월5.9℃
  • 맑음홍성9.9℃
  • 흐림부여8.5℃
  • 흐림해남17.7℃
  • 맑음천안8.2℃
  • 구름많음강진군16.3℃
  • 맑음속초13.0℃
  • 구름많음함양군7.4℃
  • 맑음임실7.4℃
  • 구름많음목포16.2℃
  • 구름많음영광군11.5℃
  • 구름많음보성군15.1℃
  • 구름많음세종10.3℃
  • 구름많음경주시10.3℃
  • 맑음충주8.1℃
  • 구름많음고창군9.9℃
  • 맑음춘천7.8℃
  • 구름많음산청10.2℃
  • 구름많음창원16.9℃
  • 구름많음울산13.9℃
  • 맑음봉화4.1℃
  • 흐림진도군17.6℃
  • 맑음이천8.7℃
  • 맑음강화8.7℃
  • 구름많음고창11.1℃
  • 맑음수원10.1℃
  • 맑음울진10.4℃
  • 구름많음양산시12.8℃
  • 맑음동해11.2℃
  • 구름많음문경9.5℃
  • 흐림완도16.5℃
  • 구름많음북부산11.1℃
  • 맑음청송군4.8℃
  • 맑음추풍령9.1℃
  • 흐림장흥12.2℃
  • 맑음서산10.3℃
  • 구름많음진주9.6℃
  • 구름많음광주15.0℃
  • 맑음울릉도17.6℃
  • 구름많음군산13.3℃
  • 맑음태백6.0℃
  • 맑음장수5.0℃
  • 구름많음정읍10.7℃
  • 맑음양평10.2℃
  • 맑음고산18.9℃
  • 맑음제천4.8℃
  • 맑음정선군6.3℃
  • 구름많음영주7.0℃

'성탄절 32명 사상'…도봉구 아파트 화재 현장감식

이상훈 선임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2-26 15:00:11
▲ 성탄절 새벽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26일 오전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 감식요원들이 합동감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성탄절 새벽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26일 오전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 감식요원들이 합동감식을 실시했다.


경찰 등 합동 감식반은 아파트 3층 세대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57분께 방학동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 당국은 차량 60대와 인력 312명을 동원해 신고 약 4시간 만인 오전 8시 40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불이 난 세대는 전소됐고 일부 층 베란다 등이 소실돼 총 1억98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숨진 채 발견된 4층 거주민 박모(33) 씨는 3층에서 난 불이 빠르게 위층으로 번지자 아파트 경비원들이 주민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가져다 놓은 재활용 포대 위로 2세 딸을 던진 뒤 7개월짜리 딸을 안고 뛰어내렸다. 박 씨의 뒤를 따라 뛰어내린 아내 정모(34) 씨와 아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나 머리를 크게 다친 박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 

 

또 다른 사망자인 임모(38) 씨는 10층 거주자로, 화재 사실을 가장 먼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모님, 남동생을 먼저 대피시키고 가장 마지막으로 집에서 나와 불을 피하려 했으나 11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결국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별다른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방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