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성탄절 32명 사상'…도봉구 아파트 화재 현장감식

  • 흐림문경16.2℃
  • 구름많음대구19.4℃
  • 흐림영덕16.5℃
  • 구름많음인제18.6℃
  • 구름많음해남16.6℃
  • 구름많음광주19.7℃
  • 구름많음남원19.6℃
  • 맑음서산16.4℃
  • 흐림상주19.0℃
  • 구름많음장흥16.2℃
  • 구름많음백령도9.5℃
  • 구름많음울진17.5℃
  • 구름많음봉화15.6℃
  • 구름많음강릉20.8℃
  • 구름많음동두천21.0℃
  • 흐림밀양20.7℃
  • 흐림진도군17.9℃
  • 구름많음세종21.1℃
  • 흐림청송군17.8℃
  • 흐림완도16.3℃
  • 구름많음부여21.0℃
  • 구름많음고창군17.0℃
  • 흐림산청17.6℃
  • 흐림진주17.2℃
  • 흐림고산18.3℃
  • 구름많음영주16.2℃
  • 구름많음대관령17.1℃
  • 구름많음전주19.6℃
  • 구름많음임실18.7℃
  • 구름많음군산17.3℃
  • 구름많음영천18.3℃
  • 흐림함양군17.3℃
  • 구름많음강진군16.8℃
  • 맑음홍성18.5℃
  • 구름많음동해15.7℃
  • 흐림원주21.4℃
  • 구름많음안동19.0℃
  • 구름많음강화15.1℃
  • 구름많음수원17.1℃
  • 구름많음서청주20.2℃
  • 구름많음서울21.3℃
  • 흐림울산16.2℃
  • 맑음부안16.5℃
  • 구름많음흑산도14.5℃
  • 흐림영월21.0℃
  • 구름많음속초16.0℃
  • 흐림양평22.5℃
  • 구름많음울릉도14.2℃
  • 구름많음정읍17.5℃
  • 흐림부산17.2℃
  • 흐림북창원18.9℃
  • 흐림구미17.6℃
  • 구름많음의성18.2℃
  • 흐림이천22.8℃
  • 흐림창원17.5℃
  • 흐림여수17.2℃
  • 구름많음홍천21.1℃
  • 흐림김해시17.6℃
  • 구름많음정선군20.1℃
  • 흐림금산19.0℃
  • 흐림광양시17.8℃
  • 흐림포항17.9℃
  • 흐림의령군17.5℃
  • 흐림양산시18.5℃
  • 구름많음순창군19.6℃
  • 흐림장수16.5℃
  • 흐림추풍령16.2℃
  • 비제주18.2℃
  • 흐림청주23.5℃
  • 구름많음고창17.4℃
  • 흐림제천17.7℃
  • 흐림보은19.0℃
  • 구름많음춘천20.9℃
  • 구름많음천안19.9℃
  • 구름많음태백17.2℃
  • 흐림인천15.7℃
  • 맑음목포18.0℃
  • 구름많음대전21.9℃
  • 흐림북부산18.3℃
  • 구름많음보성군16.3℃
  • 구름많음북강릉17.6℃
  • 흐림통영16.9℃
  • 흐림거창16.2℃
  • 맑음보령16.9℃
  • 구름많음경주시18.5℃
  • 흐림거제17.3℃
  • 비서귀포17.6℃
  • 흐림고흥16.2℃
  • 흐림충주19.5℃
  • 구름많음철원20.0℃
  • 구름많음파주17.0℃
  • 흐림남해16.9℃
  • 흐림순천16.1℃
  • 구름많음영광군16.1℃
  • 구름많음합천17.5℃
  • 흐림성산17.3℃
  • 구름많음북춘천20.3℃

'성탄절 32명 사상'…도봉구 아파트 화재 현장감식

이상훈 선임기자
기사승인 : 2023-12-26 15:00:11
▲ 성탄절 새벽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26일 오전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 감식요원들이 합동감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성탄절 새벽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26일 오전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 감식요원들이 합동감식을 실시했다.


경찰 등 합동 감식반은 아파트 3층 세대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57분께 방학동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 당국은 차량 60대와 인력 312명을 동원해 신고 약 4시간 만인 오전 8시 40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불이 난 세대는 전소됐고 일부 층 베란다 등이 소실돼 총 1억98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숨진 채 발견된 4층 거주민 박모(33) 씨는 3층에서 난 불이 빠르게 위층으로 번지자 아파트 경비원들이 주민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가져다 놓은 재활용 포대 위로 2세 딸을 던진 뒤 7개월짜리 딸을 안고 뛰어내렸다. 박 씨의 뒤를 따라 뛰어내린 아내 정모(34) 씨와 아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나 머리를 크게 다친 박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 

 

또 다른 사망자인 임모(38) 씨는 10층 거주자로, 화재 사실을 가장 먼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모님, 남동생을 먼저 대피시키고 가장 마지막으로 집에서 나와 불을 피하려 했으나 11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결국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별다른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방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