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 주택 매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는 10월 전국 주택 매매량이 9만256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3210건)보다 46.4%, 전달(7만6141건)보다 21.6%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5년 평균 10월 거래량(9만5548건)보다는 3.1% 줄었다.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은 5만48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1%, 전달보다 11.4%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 거래량은 1만878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9.4%나 급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7~8월은 주택 가격 상승기로 투자수요가 많이 몰리고 불안감을 느낀 일부 투자자들의 추격 매수가 있었다"며 주택 매매량 증가 이유를 설명했다. 주택 매매에 따른 실거래가 신고 기간은 계약 후 60일 이내로 10월 거래량 통계는 7~8월 거래량이 다수 포함돼 있다.
지난해 10월 주택 매매량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8·2 대책과 함께 일주일 이상 긴 추석이 있어 거래량이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방의 주택 거래량은 3만77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전달과 비교해 40.2% 늘었다. 유형별로는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이 총 6만455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1% 늘었다. 연립·다세대는 1만6715건으로 29%, 단독·다가구는 1만1292건으로 11%가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총 17만25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3.2%, 전달 대비 35.4%가 증가했다. 수도권은 11만6762건으로 각각 44.5%, 34.1%, 서울의 거래량은 5만5309건으로 44.1%, 30.9% 늘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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