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1980~90년대 시국사건 임용 제외 교원에 사과

  • 흐림흑산도17.9℃
  • 흐림영광군18.8℃
  • 흐림경주시17.6℃
  • 흐림창원20.4℃
  • 흐림정읍18.7℃
  • 흐림밀양18.4℃
  • 흐림부산20.2℃
  • 흐림남원17.3℃
  • 흐림양산시19.8℃
  • 흐림영천17.2℃
  • 흐림고산20.0℃
  • 흐림보성군20.6℃
  • 구름많음부여17.4℃
  • 흐림목포19.4℃
  • 흐림동해17.6℃
  • 흐림서청주18.7℃
  • 비제주20.3℃
  • 흐림춘천16.8℃
  • 구름많음철원15.1℃
  • 흐림대관령11.8℃
  • 흐림고창18.5℃
  • 흐림양평18.5℃
  • 흐림원주18.5℃
  • 흐림구미18.8℃
  • 흐림북강릉16.9℃
  • 흐림해남20.0℃
  • 흐림순창군18.5℃
  • 흐림김해시19.5℃
  • 흐림홍성18.1℃
  • 흐림영덕16.9℃
  • 흐림광주20.5℃
  • 흐림청주20.7℃
  • 흐림강화17.1℃
  • 흐림의성17.6℃
  • 흐림통영20.2℃
  • 흐림북춘천16.2℃
  • 흐림함양군16.8℃
  • 흐림보령17.6℃
  • 흐림북부산19.7℃
  • 흐림순천17.8℃
  • 흐림파주14.6℃
  • 흐림속초17.0℃
  • 흐림산청17.5℃
  • 흐림서귀포21.7℃
  • 비포항18.9℃
  • 흐림천안17.6℃
  • 흐림서산16.9℃
  • 흐림전주19.2℃
  • 흐림제천17.4℃
  • 흐림강릉17.6℃
  • 흐림홍천17.1℃
  • 흐림진주19.7℃
  • 흐림안동17.7℃
  • 흐림군산18.4℃
  • 흐림장흥20.6℃
  • 비울릉도19.0℃
  • 흐림인천18.0℃
  • 흐림봉화14.5℃
  • 흐림강진군21.0℃
  • 구름많음금산18.9℃
  • 흐림추풍령17.8℃
  • 흐림부안18.5℃
  • 흐림임실17.7℃
  • 흐림문경18.4℃
  • 흐림영월16.6℃
  • 흐림상주19.5℃
  • 흐림인제15.0℃
  • 흐림영주16.4℃
  • 구름많음보은17.8℃
  • 구름많음대전19.6℃
  • 박무백령도14.5℃
  • 흐림완도20.5℃
  • 흐림거창18.3℃
  • 흐림거제19.5℃
  • 구름많음세종18.3℃
  • 흐림이천18.3℃
  • 흐림합천18.9℃
  • 흐림광양시21.0℃
  • 흐림청송군15.8℃
  • 흐림동두천15.6℃
  • 흐림의령군19.1℃
  • 흐림태백13.2℃
  • 흐림북창원20.5℃
  • 비울산17.4℃
  • 흐림고흥20.3℃
  • 흐림고창군18.7℃
  • 흐림수원18.1℃
  • 흐림울진18.0℃
  • 흐림여수20.7℃
  • 흐림남해21.6℃
  • 흐림충주19.3℃
  • 구름많음정선군14.1℃
  • 흐림성산20.4℃
  • 흐림장수16.0℃
  • 흐림서울18.2℃
  • 흐림진도군19.0℃
  • 흐림대구18.1℃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1980~90년대 시국사건 임용 제외 교원에 사과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4-08-22 14:31:09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980~1990년대 초반 시국사건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임용절차 진행과정에서 배제된 교원들을 대상으로, 22일 공식 사과했다. 

 

올해 1월 '시국사건 관련 임용제외 교원의 피해회복 조치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이어 7월 10일 특별법 시행령 제정에 맞춰 그 당시 부산시교육위원회(현 부산시교육청)를 대신해 사과의 뜻을 전한 것이다. 이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이행 조치다.

 

▲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교원이 임용 제외 과정에서 받았을 상처와 그동안의 피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예비교사로 임용 단계에 있던 당시 교원들 가운데 시국 관련자들은 1989년 5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출범에 즈음해 문교부(현 교육부)가 같은 해 7월 '신규 교원 보안심사 강화지침'을 각 시도교육위원회에 하달하면서, 교원 임용에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았다. 

 

'시국사건'은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집회·시위, 유인물 배포 및 단체결성·가입 관련, 교원노동조합 및 그 밖의 노동운동 및 학원민주화운동 관련 사건을 뜻한다.

 

임용 제외 교원들은 10여년간 교원 임용에서 제외됐다가 이후 특별채용 형식으로 대부분 교사로 임용됐다. 하지만 임용 이후에도 임금, 연금경력 등의 불이익을 받고 있다면서 피해회복 및 명예회복을 위한 진실규명을 요청했다. 이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는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2021년 조사개시를 의결하고 조사를 진행했다.


'진화위'는 과거 3년간의 조사활동을 통해 진실규명을 결정, 과거사정리법 제34조(국가의 의무) 이하에서 정하고 있는 바에 따라 국가가 행한 기본권 침해에 대해 신청인들에게 사과하고, 이들의 피해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진화위의 규명 결정을 받은 임용 제외자는 호봉과 연금에 있어서 그동안 받은 불이익에 대해 실질적인 구제를 받게 된다.

 

하윤수 교육감은 해당교원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는 한편 조사 신청을 못한 당시 임용 제외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진화위에 추가 조사를 요청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