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제품 디자인 부문(Product Design) 패키징 분야에서 위너로 선정됐다. 4주간 주차별 리필을 교체해 사용하는 제품 특성을 직관적인 구조로 구현하고, 사용 과정 자체가 하나의 뷰티 리추얼이 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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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수상한 '롱테이크 오 드 퍼퓸',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제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제공] |
용기 상단을 90도 회전하면 펌프가 올라오는 구조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조형미를 높였으며, 측면의 슬릿 윈도우를 통해 포뮬러의 색상과 잔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불필요한 장식을 최소화하면서도 제품의 기능과 하이엔드 이미지를 일관된 디자인으로 표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앞서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했다.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지난 1월 출시됐다. 총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안티에이징 핵심 성분 '진생베리SR'이 구현하는 역노화 기술을 담아냈다.
1주차에는 피부 정화를 위해 '백삼 엔자임'이 함유된 세럼으로 각질층을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다. 피부 수분 통로 활성화 및 비타민 케어를 통해 피부를 환하게 가꿔준다 활성 단계인 2주차에는 '인퓨전 듀얼 캡슐'이 함유된 세럼을 사용하며 집중 단계인 3주차에는 '진생베리SR-인텐소좀'을 통해 피부 노화로 인한 탄력 저하를 개선하고 피부 장수 환경을 조성한다.
마지막 주에는 '진생 올레오좀'으로 지난 3주간 누적해온 리프팅 효과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롱테이크 오 드 퍼퓸'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Brands & Communication Design) 패키징 디자인 분야 위너로 선정됐다.
숲의 감각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깊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향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냈다. 세 가지 향의 특성을 서로 각각 다른 컬러로 표현하고, 자연의 곡선과 흐름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용기 형태를 적용해 브랜드의 감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 용기와 분리하기 쉬운 펌프 구조를 적용해 지속 가능성을 고려했다. 이 제품 역시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롱테이크 오 드 퍼퓸'은 지난해 11월 리뉴얼 출시됐다. 숲 속 은은하고 편안한 우디향과 긴 지속력이 특징이다.
깊은 숲에서 영감을 얻은 롱테이크만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생명력 넘치는 숲의 모습을 향 별 컬러감으로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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