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교육청, 어린이집 3~5세 유아에 유치원과 동일 급식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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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어린이집 3~5세 유아에 유치원과 동일 급식비 지원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6-01-22 14:04:48
자체 예산 655억 원 편성…지원단가 3150원으로 '전국 최대'
교육과 보육의 보편적 질 개선 강화로 격차 없는 성장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도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사업'을 이어가며 경기형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격차 없는 성장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경기도교육청 제공]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는 재원 기관과 관계없이 도내 모든 유아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발맞춰 도교육청은 2023년 9월부터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선도교육청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급식비 지원 여부에 따라 교육·보육의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655억 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내 약 10만 명 이상의 어린이집 재원 유아가 혜택을 받는다.

 

특히 유치원과 동일한 지원을 위해 급식비 지원 단가를 2023·2024년 2690원, 2025년 3020원, 2026년 3150원으로 매년 상향해 왔다. 이는 어린이집 급식비를 지원하는 전국 7개의 교육청 중 최고 지원단가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과 보육, 보육과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최고의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보육의 보편적 질 개선 강화로 격차 없는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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