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이 계속되는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 우려가 커지면서 농업용수 확보와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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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완 군수가 궁류면 계현마을에서 직접 용수 공급작업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
의령군은 가용 양수기와 하천수를 활용하고 필요할 경우 임시보를 설치하는 등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예정된 휴가를 반납하고 유곡면과 궁류면 일대를 찾아 가뭄 대응 상황과 농업용수 공급 실태를 점검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현안사업장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가뭄이 지속될 경우에 대비해 하천수를 활용한 용수 공급과 가용 양수기 투입, 임시보 설치 등을 통한 추가 용수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궁류면 벽계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실태를 확인하고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용수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오태완 군수는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미리 살피고 필요한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현장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가용 장비와 수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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