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어린이 샌들서 납·가소제등 불임 유발 물질 최대 342배 초과 검출

  • 흐림목포14.3℃
  • 구름많음춘천14.5℃
  • 흐림영광군13.8℃
  • 흐림북강릉15.2℃
  • 흐림안동18.4℃
  • 맑음인천12.9℃
  • 흐림영주16.0℃
  • 흐림울진17.2℃
  • 흐림고창13.9℃
  • 흐림동해16.4℃
  • 흐림함양군17.8℃
  • 흐림강진군16.5℃
  • 맑음홍천14.4℃
  • 흐림광주16.5℃
  • 흐림제주16.9℃
  • 흐림구미18.7℃
  • 흐림이천14.2℃
  • 흐림임실15.2℃
  • 구름많음양평15.0℃
  • 흐림수원12.6℃
  • 흐림완도15.7℃
  • 흐림고흥17.4℃
  • 맑음강화13.7℃
  • 맑음백령도11.4℃
  • 흐림부여14.3℃
  • 흐림해남15.4℃
  • 흐림강릉16.7℃
  • 흐림철원13.4℃
  • 흐림추풍령15.9℃
  • 흐림거창17.7℃
  • 흐림정읍14.4℃
  • 흐림제천14.1℃
  • 흐림부안13.2℃
  • 흐림김해시18.0℃
  • 흐림진도군14.3℃
  • 흐림창원17.4℃
  • 흐림청주15.5℃
  • 흐림산청18.4℃
  • 흐림밀양19.5℃
  • 흐림홍성13.3℃
  • 흐림의성19.0℃
  • 흐림영월15.3℃
  • 흐림통영17.5℃
  • 흐림합천19.7℃
  • 흐림경주시19.1℃
  • 흐림서청주14.6℃
  • 흐림남원16.4℃
  • 흐림서귀포16.7℃
  • 흐림포항19.8℃
  • 흐림광양시18.8℃
  • 흐림울릉도15.7℃
  • 흐림북창원18.7℃
  • 흐림순창군16.3℃
  • 흐림군산12.7℃
  • 흐림원주14.4℃
  • 흐림진주18.5℃
  • 흐림정선군15.1℃
  • 흐림남해19.1℃
  • 흐림보령12.7℃
  • 흐림성산16.9℃
  • 흐림대구20.7℃
  • 흐림부산17.9℃
  • 흐림여수18.1℃
  • 흐림전주14.5℃
  • 맑음파주12.8℃
  • 흐림양산시19.3℃
  • 흐림상주17.3℃
  • 구름많음천안14.3℃
  • 흐림의령군19.2℃
  • 흐림문경16.8℃
  • 구름많음속초14.8℃
  • 흐림순천16.7℃
  • 구름많음서울13.6℃
  • 흐림대관령10.8℃
  • 구름많음인제14.3℃
  • 흐림태백14.5℃
  • 흐림보성군17.6℃
  • 흐림영천19.7℃
  • 흐림고창군14.3℃
  • 흐림장흥16.6℃
  • 흐림거제17.6℃
  • 흐림흑산도12.3℃
  • 구름많음북춘천13.5℃
  • 흐림충주15.1℃
  • 흐림보은14.9℃
  • 구름많음동두천13.5℃
  • 흐림봉화17.7℃
  • 흐림금산15.4℃
  • 흐림청송군18.6℃
  • 흐림영덕20.3℃
  • 맑음서산11.8℃
  • 비대전15.2℃
  • 흐림북부산18.9℃
  • 흐림울산19.1℃
  • 흐림고산15.8℃
  • 흐림세종14.0℃
  • 흐림장수14.7℃

어린이 샌들서 납·가소제등 불임 유발 물질 최대 342배 초과 검출

이종화
기사승인 : 2018-09-06 13:56:19
한국소비자원, 어린이 샌들 20개 조사
제이스맘, 태극아동화, 꽃신방, 엘유티 등 부적합

어린이들이 즐겨 신는 샌들의 20%에서 납 등 유해물질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어린이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일부 제품에서는 불임 등을 유발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최대 342배 초과 검출되기도 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어린이 샌들 20개 제품(인조가죽 재질 13개, 플라스틱 재질 7개)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유해물질 시험 결과에 따르면, 이번 조사대상 20개 가운데 4개(20.0%)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등이 검출됐다.

 

▲ 유해물질(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검출 제품 및 검출 부위 [한국소비자원 제공]

 

3개 제품에서는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깔창과 발등 밴드에서 안전기준(0.1% 이하)을 최대 342배(최소 0.2%∼최대 34.2%)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1개 제품 인조보석 장식품에서는 안전기준(300㎎/㎏ 이하)을 1.15배 초과(347㎎/㎏)하는 납이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분류돼 정자 수 감소, 불임, 조산 등을 유발하며, 납은 중추신경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발암 등급 2B군으로 분류돼 있다. 

 

아울러 어린이 샌들은 관련 기준에 따라 포장이나 꼬리표 등에 제조연월, 제조자명, 재료의 종류 등을 표시해야 하지만 이를 준수한 제품은 20개 중 4개에 불과했다.

 

또 안전기준에 적합한 제품인지 사업자 스스로 확인하고 공급자적합성확인 표시(KC도안)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조사대상 20개 중 6개(30%) 제품은 해당 표시를 누락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소비자원은 "기준을 초과해 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의 사업자에게 제품 판매중지 및 회수 등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다"면서 "해당 업체도 이를 수용해 즉시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