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순천만국가정원에 'UFO 미확인비행체'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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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에 'UFO 미확인비행체' 착륙?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03-17 13:53:36
'어린이 꿈 우주까지 연결한다' 의미…20m 규모 우주선 조형물 설치

순천만국가정원에 우주선 UFO 모양을 닮은 20m 규모의 조형물이 설치된다.

 

▲ 순천만국가정원 '꿈의다리'를 업그레이드한 '스페이스 브릿지'에 UFO 형상의 우주선 조형물이 설치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꿈의다리'를 업그레이드한 '스페이스 브릿지'에 어린이의 꿈을 우주까지 연결한다는 의미로 UFO 형상의 조형물을 설치한다.

 

순천시는 국가정원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호기심 많은 우주인이 순천으로 놀러온다는 컨셉을 바탕으로 관람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스페이스 브릿지'는 개장 컨셉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 누구나 품었던 우주를 향한 꿈을 떠올리게 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또 에코지오 온실과 인근 배수로를 정비해 4700평의 새로운 광장, '스페이스 허브'를 구축했다. 순천시는 '스페이스 허브'와 '스페이스 브릿지'를 연결해 350m에 달하는 꿈의 활주로를 구현한다.

 

내부 역시 달라진다. 동문과 서문을 잇는 기존의 다리 기능에 우주, 물, 순천만을 주제로 한 미디어 콘텐츠를 복융합한다. 

 

이를 통해 우주적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어트랙션 공간을 조성하고, 우주를 체험하는 듯한 환상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에 설치됐던 강익중 작가의 작품 '꿈의다리'는 10년의 세월이 흘러 작품성 유지가 어려워져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날로그적 형태로 존재했던 기존 작품 고유의 의미는 보존하되, 디지털 형태로 변환된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처음 국가정원을 수놓았던 어린아이의 꿈은 보존하고, 우주로 대표되는 '미래'라는 의미를 더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순천만국가정원 현장에서 성공 개막과 무재해를 기원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에 문화를 더해 깜짝 놀라실 만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순천만과 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가치 위에 문화콘텐츠, 최첨단 과학기술을 더해 도시 미래 설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다음달 1일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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