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오리온, '초코파이하우스'·'마이구미 알맹이' 등 젊은층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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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하우스'·'마이구미 알맹이' 등 젊은층에 인기

하유진
기사승인 : 2024-03-14 14:53:13

오리온은 장수 브랜드를 스핀오프 한 '초코파이하우스', '마이구미 알맹이', '오트 다이제'가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스핀오프 브랜드는 기존의 브랜드에서 파생된 새로운 브랜드를 뜻한다.
 

▲ 오리온 '초코파이하우스·마이구미 알맹이·오트 다이제' 이미지. [오리온 제공]

 

스핀오프 제품의 인기 비결은 장수 브랜드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획기적으로 바꾸는 등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하며 젊은 세대들에게 트렌디한 간식으로 자리를 잡은 데 있다.

지난 2월 선보인 초코파이하우스는 초코파이 출시 50년 만에 처음으로 케이크 속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넣어 맛과 식감을 파격적으로 바꿨다. 특히 20·30세대의 디저트 간식으로 인기 끌며 출시 20일 만에 누적 판매량 45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1992년 출시된 마이구미는 포도, 자두, 리찌, 키위 등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재 전성기를 맞았다.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맛과 식감뿐만 아니라 모양, 색상까지 섬세하게 구현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 간식으로 인식되던 젤리 소비층을 성인까지 확대했다.

지난 1982년 출시된 다이제는 최근 귀리를 쿠키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 다이제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오리온만의 그래놀라 제조 기술력으로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기는 수제 쿠키의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마이구미, 다이제가 장수 브랜드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비결은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 데 있다"며 "기존에 없던 맛, 식감, 모양을 개발하는 등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이색 조합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를 적극 공략해 소비층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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