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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으로 데이터센터 건립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주거지역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싼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시민사회단체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주거지역 데이터센터 난립 중단 및 입지 기준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훈 선임기자] |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으로 데이터센터 건립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주거지역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싼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금천구 독산1동과 인천 도화동, 영등포구 문래동, 경기 과천시 주암동 주민대책위원회 및 환경·시민사회단체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주거지역 데이터센터 난립 중단 및 입지 기준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민대책위원회와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은 대규모 전력 소비와 소음, 안전 문제 등을 제기하며 주거지역 데이터센터 건립계획을 재검토하고 입지·환경·안전 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AI 산업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 건립이 늘고 있지만, 주거지역과 인접한 시설의 건립 과정에서 주민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운영과 냉각을 위해 대규모 전력을 상시 소비하는 시설로, 냉각설비 소음과 폐열, 비상발전기 배출가스, 전력설비의 안전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시됐다.
주민들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개별 시설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인접한 여러 데이터센터가 지역 전력망과 생활환경에 미치는 누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여러 시설로 나눠 추진하는 이른바 '쪼개기 건립'을 통해 인허가 규제를 우회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실질적인 규모와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현행 인허가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별로는 인천 도화동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80㎿(메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생활환경 및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과천 주암동과 금천구 독산동에서는 사업 추진 방식과 인허가 절차의 적정성을 둘러싼 의문이 제기되는 등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주거지역 인접 데이터센터 건립계획의 재검토와 함께 데이터센터 입지 선정 단계부터 환경·안전 영향을 검토하는 심의체계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주민의 알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고, 개별 시설뿐 아니라 주변 시설과의 누적 영향을 평가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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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으로 데이터센터 건립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주거지역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싼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시민사회단체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주거지역 데이터센터 난립 중단 및 입지 기준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훈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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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으로 데이터센터 건립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주거지역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싼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시민사회단체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주거지역 데이터센터 난립 중단 및 입지 기준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훈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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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으로 데이터센터 건립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주거지역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싼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시민사회단체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주거지역 데이터센터 난립 중단 및 입지 기준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훈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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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으로 데이터센터 건립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주거지역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싼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시민사회단체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주거지역 데이터센터 난립 중단 및 입지 기준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훈 선임기자] |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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