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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서강준 캐스팅 확정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9-17 14:05:02
박민영-서강준 주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2020년 상반기 JTBC 방송 예정

배우 박민영과 서강준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 배우 박민영(왼쪽)과 서강준이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한다. [나무엑터스·판타지오 제공]


2020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목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임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박민영이 연기할 목해원은 모난 것도 특별한 것도 없는 평범한 인물이다. 남들보다 특별한 점은 어릴 때부터 첼로를 연주했다는 것 정도다. 그 능력을 살려 사회에 한 걸음 내디뎠지만 되돌아온 건 사람에 대한 상처와 불신이었다. 그렇게 목해원은 마음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근 채 어렸을 때 살던 북현리로 돌아간다.

서강준은 얼어붙은 목해원의 마음에 조금씩 따스함을 전하는 임은섭 역을 맡았다. 북현리에서 굿나잇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그의 일과는 일어나서 커피를 내리며 책을 읽는 것으로 시작해 블로그에 책방일기를 작성하며 끝난다. 이렇게 잔잔하기만 했던 일상은 목해원이 돌아오고 나서 조금은 스펙터클해진다.


처음으로 함께 작업하게 된 박민영과 서강준의 호흡이 관전 포인트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등에서 명불허전 '로코 여신'의 면모를 입증한 박민영과 '제3의 매력', '왓쳐' 등을 통해 장르불문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서강준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박민영과 서강준이 힐링 로맨스를 이끌어갈 두 주인공 목해원과 임은섭으로 만난다.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감성을 물씬 전할 것이다"라며 "사람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을 박민영과 서강준의 로맨스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이도우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연애시대'의 한지승 PD와 '한여름의 추억'의 한가람 작가가 의기투합해 제작하며 2020년 상반기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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