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GS건설, 스노우플레이크 도입…데이터 기반 경영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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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스노우플레이크 도입…데이터 기반 경영 전환 가속화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7-31 12:58:23

GS건설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를 기반으로 전사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해 판단하고 실행하는 업무 방식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GS건설은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전사 데이터 플랫폼으로 도입해 사내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있는 업무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데이터 카탈로그와 표준 관리체계를 구축해 전사 데이터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현업 부서가 필요한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 GS건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이번 플랫폼 도입은 단순한 IT 인프라 구축을 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GS건설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간의 관계를 정의하고 업무 지식을 체계화하는 '온톨로지(Ontology)'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정·품질·안전·원가 등 서로 다른 영역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식의 형태로 구조화하고, 분석 결과를 현장과 본사의 업무 및 의사결정에 다시 활용하는 데이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GS건설이 현장 프로젝트 관리에 활용하고 있는 자체 플랫폼 'PMX'와의 연계도 추진한다. PMX에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와 연결해 프로젝트 전 주기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공정·품질·안전·원가 등 데이터 간 연관성을 중심으로 정리해, 전체 현장의 공정과 주요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축적·정제된 데이터와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리스크 분석, 공정 및 품질 데이터 분석, 현장 안전 위험요인 사전 감지 등 건설업에 특화된 AI 활용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공정·품질·안전·원가 등 주요 업무 영역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그동안 축적해 온 업무 노하우와 데이터를 체계화한 온톨로지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전사 데이터 플랫폼과 연결하고 AI 기술과 결합해 건설업에 특화된 데이터·AI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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