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수도권 집주인 35% '내년 집값 떨어진다'…상승 전망은 13% 그쳐

  • 맑음홍성12.3℃
  • 맑음강진군13.9℃
  • 맑음충주12.5℃
  • 맑음정선군10.9℃
  • 맑음포항14.8℃
  • 맑음서울15.9℃
  • 구름많음김해시16.0℃
  • 맑음태백10.0℃
  • 맑음홍천13.0℃
  • 맑음임실13.1℃
  • 맑음밀양13.8℃
  • 맑음영월11.9℃
  • 맑음양산시15.2℃
  • 맑음안동14.7℃
  • 맑음여수15.7℃
  • 맑음순천12.2℃
  • 맑음진도군13.2℃
  • 맑음북창원15.3℃
  • 맑음산청14.7℃
  • 맑음북강릉14.8℃
  • 구름많음부산16.4℃
  • 맑음금산16.0℃
  • 맑음봉화10.2℃
  • 맑음철원12.3℃
  • 맑음남해14.4℃
  • 맑음대구15.5℃
  • 맑음정읍14.6℃
  • 흐림부안13.5℃
  • 맑음보은11.6℃
  • 맑음양평14.2℃
  • 맑음상주14.4℃
  • 맑음해남13.4℃
  • 맑음속초11.7℃
  • 맑음서귀포16.6℃
  • 맑음고창13.3℃
  • 맑음부여12.3℃
  • 맑음전주15.1℃
  • 맑음창원14.9℃
  • 맑음이천15.1℃
  • 맑음울진14.6℃
  • 맑음구미15.7℃
  • 맑음천안11.7℃
  • 맑음영천12.4℃
  • 맑음보령11.0℃
  • 맑음동두천14.0℃
  • 맑음광양시15.6℃
  • 맑음인제12.2℃
  • 흐림흑산도15.6℃
  • 맑음울릉도13.6℃
  • 맑음청송군10.7℃
  • 맑음의령군11.7℃
  • 맑음영주12.4℃
  • 맑음강화11.5℃
  • 맑음인천12.1℃
  • 맑음진주12.5℃
  • 맑음대전16.1℃
  • 구름많음북부산14.6℃
  • 맑음통영14.9℃
  • 맑음의성12.7℃
  • 흐림백령도13.9℃
  • 구름많음거제14.5℃
  • 맑음남원16.0℃
  • 구름많음성산16.5℃
  • 맑음제천9.5℃
  • 맑음원주14.0℃
  • 맑음동해16.4℃
  • 맑음목포14.5℃
  • 맑음합천14.6℃
  • 맑음고산16.2℃
  • 맑음거창13.5℃
  • 맑음장흥13.0℃
  • 맑음북춘천12.0℃
  • 맑음대관령9.4℃
  • 맑음울산14.4℃
  • 맑음세종14.1℃
  • 맑음순창군15.8℃
  • 맑음보성군11.6℃
  • 맑음광주16.1℃
  • 맑음수원12.2℃
  • 맑음경주시12.4℃
  • 맑음제주16.3℃
  • 맑음장수12.5℃
  • 맑음서청주13.5℃
  • 맑음강릉22.2℃
  • 맑음문경13.5℃
  • 맑음추풍령13.0℃
  • 맑음함양군14.5℃
  • 맑음군산12.0℃
  • 맑음고창군13.9℃
  • 맑음영덕12.0℃
  • 맑음춘천12.1℃
  • 맑음완도14.9℃
  • 구름많음파주12.2℃
  • 맑음서산10.9℃
  • 맑음청주17.1℃
  • 맑음영광군12.6℃
  • 맑음고흥12.4℃

수도권 집주인 35% '내년 집값 떨어진다'…상승 전망은 13% 그쳐

유충현 기자
기사승인 : 2023-11-14 12:49:26
5개 건설·개발·운용·건축사, 주택 소유자 1000명 대상 공동 인식조사
응답자 31.2% '향후 부동산 투자가치 낮아진다'…정책 기대감도 감소
한층 공고해진 아파트 선호현상…'지하철역 멀어도 빌라보다 아파트'

주택 소유자 10명 중 3~4명은 내년에 살고 있는 집의 시세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반면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약 13%에 그쳤다.

 

▲ 서울 강남 아파트. [이상훈 선임기자]

 

피데스개발, 대우건설, 이지스자산운용, 한국자산신탁, 해안건축 등이 공동으로 14일 더리서치그룹을 통해 수도권 주택 소유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의 향후 1년 시세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답하는 문항에서는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비율이 52.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4.5%가 '내려갈 것'이라고 답변이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약간 내려갈 것'이라는 응답이 30.5%, '많이 내려갈 것'이라는 응답이 4.0%였다. 

 

반면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12.8%였다. '많이 올라갈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0.3%였고, '약간 올라갈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12.5%였다.

 

지난해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내려갈 것'이라는 응답 비율이 63.3%에서 34.5%로 감소했고, '오를 것'이라는 응답자는 5.1%에서 12.8%로 증가했다.

 

▲ 2015년 이후 현거주지 향후 1년 부동산 시세 전망에 대해 '올라갈 것' 응답률 추이. [피데스개발 제공]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은 크게 감소했다. 

 

전체 응답자 중 17.3%만이 '향후 부동산 정책이 거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봤는데, 이는 2021년(48.3%)과 2022년(28.7%)에 이어 대폭 줄어든 것이다.

 

향후 부동산 투자가치에 대해서는 △'현재보다 매우 낮을 것' 1.4% △'낮을 것' 29.8% △'유사한 수준' 53.6% △'높을 것' 15.0% △매우 높을 것' 0.2% 등으로 답했다.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서는 '양극화 등 지역별 차이가 날 것'(37.7%)로 가장 많았고, '실수요·투자 수요시장 모두 위축'(33.3%)이 뒤를 이었다.

 

주거형태에서는 '아파트 선호' 현상이 한층 공고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4%를 선호도를 보였던 전원주택은 올해 조사에서 0.5%로 선호도가 크게 위축됐다.

 

향후 주택 구입시 선호하는 주택유형으로는 아파트 82.9%, 주상복합 3.8%, 단독주택 3.8%, 상가주택 2.1, 오피스텔 2.0%, 연립·다세대·빌라 1.9% 순이었다. 

 

응답자들은 아파트인지 여부를 '역세권'보다 중요하게 고려했다. '비역세권 아파트'와 '역세권 비아파트' 중 어떤 주택을 선호하는지 묻자 71%가 '비역세권 아파트'라고 했다.

 

▲ 향후 주거시설 구입시 중요 고려 내적요인 응답률 2022년 및 2023년 비교. [피데스개발 제공]

 

집 내부의 '인테리어'과 '조망' 중요하게 여기는 흐름도 눈에 띄었다.

 

주거시설을 구입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내적 요인이 무엇인지 묻자 △전망·조망(16.2%) △인테리어·스타일(14.5%) △내부 평면구조(14.3%) △부대시설(13.5%) △단지배치·방향’(11.5%) △자재·마감재 수준(8.5%) △빌트인 가구·전자제품(8.5%) 순으로 응답했다.

 

선호하는 주택 차별화 테마를 묻는 질문(중복응답)에서도 '고급 인테리어주택'(40.3%)이 조경, 커뮤니티 특화, 헬스케어 등을 제치고 가장 많았다. '고급 인테리어주택'은 작년 4위(33.2%)에서 올해 1위로 올랐으며, 코로나19 시기 이후 매년 선호도가 상승했다.

 

공동조사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팬데믹(전지구적 전염병 확산)에서 엔데믹(일상적 유행)으로 전환되면서, 주택 수요자들이 내적 상품요인으로 '전망·조망', '실내  인테리어', '자재·마감재 수준'을 이전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