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보건소는 8일 웅양면 동호숲에서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동네방네 맨발걷기' 소규모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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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웅양면 동호숲에서 열린 '동네방네 맨발걷기' 행사장 모습. [거창군 제공] |
이번 행사는 갈계숲·죽전공원에 이어 거창군보건소가 마련한 올해 세 번째 행사다. 참가자들은 건강생활실천 OX퀴즈와 맨발걷기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흙길을 함께 걸으며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나누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생활실천 OX퀴즈 우수 참여자 10명과 맨발걷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 의욕을 높였다.
거창군은 권역별 맨발걷기길을 활용한 순회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건강은 특별한 시간이 아닌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군민들이 맨발걷기를 통해 자연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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