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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자기관리·운동, '건강한' 장수 보장

김문수
기사승인 : 2018-08-11 12:24:42
철저한 자기 관리 및 통제, 노인의 삶에 중요
노인들의 가벼운 운동 정신·육체 건강에 도움

 

자기 삶을 잘 관리하면서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노인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2건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인 세대들이 자기 관리와 적당한 운동을 겸할 경우 더 젊고 건강한 사고를 유지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뿐만아니라, '건강한' 장수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첫번째 연구는 60~90 세까지의 116 명의 노인 그룹과 18~36 세까지의 106 명의 젊은 성인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9 일 동안 매일 얼마나 많은 자기관리(통제감)를 느꼈는지, 또 얼마나 오래 느끼는지를 추적했다.

 

추적 결과 고령자들이 젊은 성인들보다 지각 수준과 관리(통제) 수준 사이에 훨씬 더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심리 학회 연례회의(APA)에서 발표됐다.

 

독일 예나 프리드리히 쉴러 대학의 연구원인 제니퍼 벨링티어 박사는"노년층이 더 많은 자기관리 및 통제를 할 수있게 하는 방식으로 일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젊고 건강한 정신과 전반적인 안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벨링티어 박사는 "개인이 어떤 사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있는 상황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는 상담사와의 정기적 인 만남과 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상담하는 것이 중요다"고 말했다.

 

벨링티어 박사는 또 "스마트 폰 응용 프로그램은 그날의 자기관리와 통제력을 높이고 개인의 전반적인 통제감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제안과 함께 매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돼 있다"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APA 회의에서 발표된 두번째 연구는 "신체 활동 증가, 즉 적당한 운동이 노인들의 젊음을 도와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성인 인지연구소 연구원인 매튜 휴즈 박사는 "매일 적당한 운동으로 신체에 활력을 주면 정신 건강은 물론 육체 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튜 휴즈 박사는 "우리의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적당한 운동으로 보다 활력이 넘치고 적극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갖도록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실제로 운동으로 다져진 노인들은 자신이 또레보다 훨씬 더 젊은 '주관 연령'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즈 박사는 또 "이번 조사는 예비 연구의 일부였기 때문에 표본 크기(sample size)가 작다"면서도 "노인들의 걷기 운동(jogging)이 젊음을 느끼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고 특별히 언급했다.


이번 연구는 예비 조사 연구이기 때문에 학술지에는 게재되지 않고, 샌프란시스코에서 9일 열린 미국 심리 학회 연례회의(APA)에서 발표됐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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