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달이 김성은 "부산 시민 뵐 생각에 설레고 즐거워"…'보잉보잉' 원정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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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부산 시민 뵐 생각에 설레고 즐거워"…'보잉보잉' 원정공연

홍종선
기사승인 : 2019-05-18 13:40:17
▲ 부산으로 간 '보잉보잉'. 배우 김성은, 한영준, 강예빈(오른쪽부터) [원패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달이'로 정평이 난 배우 김성은이 부산에 뜬다. 무슨 일일까.

지난 2001년 초연 이후 430만명이 관람한 연극 '보잉보잉'이 오는 8월 25일까지 BNK부산은행조은극장 1관에서 상연된다. 배우 김성은은 연극에서 귀엽고 앙증맞은 지수 역을 맡고 있다.

연극 '보잉보잉'은 매력적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섹시코미디다. 연극에는 3명의 미국계, 중국계, 국내 항공사에 근무하는 스튜어디스가 등장하는데 지수는 국내 항공사 승무원이다.

김성은은 18일 UPI뉴스에 "오늘도 연극 '보잉보잉'을 통해 부산 시민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고 즐겁습니다. 잊지 못할 저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 드릴게요~!"라고 부산 공연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부산 공연에는 이제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의 유명세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는 알려진 배우 김성은과 옥타곤걸 강예빈(미국계 항공사 승무원 이수 역), 스페이스에이의 한영준(바람둥이 조성기 역), KBS 공채28기 개그우먼 '드립걸즈'의 조수연(바람둥이네 가사도우미 옥희 역) 등 '보잉보잉 어벤져스'가 출동한다. 관객들의 배꼽을 쥐락펴락하는 이들이 함께하는 만큼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18년간 쉬지 않고 공연되고 있는 '보잉보잉'. 총 430만명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연출가 손남목 대표는 "중독성 있는 연극으로 매년 한 번씩 다른 캐스트(출연진)로 보고 싶을 만큼 웃음이 가득하다. 대학로를 넘어 부산에서 오래 간만에 공연하는 만큼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셨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보잉보잉'은 스위스 극작가 마르크 카몰레티(1923~2003)의 동명 원작을 번안·각색한 작품이다. 그동안 영화배우 안재홍(33)과 탤런트 김선호(33,) 허정민(37), 안세하(33)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바람둥이 남자와 세 스튜디어스가 전하는 재미 외에도 바람둥이의 친구 순수청년과 바람둥이네 가사도우미가 유발하는 웃음소리도 크다.

부산에서는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일요일 오후 3시 30분과 6시 30분에 막이 오른다.


KPI뉴스 / 홍종선 기자 dunasta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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