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유류세가 인하되면서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넷'에서는 각 지역별 유가 평균 가격은 물론, 주유소의 위치와 가격까지 제공한다.

'오피넷'은 6일 낮 12시 기준 이용자가 몰려 사이트의 반응속도가 현저히 느려졌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유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유류세 한시 인하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시 인하안에는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부과되는 유류세를 6일부터 내년 5월 6일까지 15% 깎아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4개 정유사가 운영하는 직영주유소는 6일 0시를 기준으로 가격 인하에 들어갔다. 직영주유소는 전국 주유소 중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자영주유소도 이날부터 가격 인하에 들어갔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영주유소는 아직 가격을 내리지 않았다. 유류세를 인하하기 전에 구매한 재고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재고분이 다 소진된 후인 11월 중순부터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유류세 인하 첫날인 이날 '오피넷'에서 최저가 주유소를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으면서 사이트가 느려진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오피넷'에서는 주유소별 가격뿐 아니라 국제유가와 국내유가, 유가동향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불법행위를 한 주유소도 찾아볼 수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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