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의준 예비후보 "수산이 살아야 완도가 산다"…해양산업 대전환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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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예비후보 "수산이 살아야 완도가 산다"…해양산업 대전환 청사진 제시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6-04-15 12:26:49
16년 의정 경험 바탕으로 '수산·관광' 결합 모델 제안

신의준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가 수산업 중심의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해양산업 대전환' 구상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신의준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예비후보가 지역민의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독자 제공]

 

16년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검증된 정책 역량을 앞세워 완도 미래를 재설계하겠다는 전략이다.

 

신 예비후보는 "수산물이 살아야 완도가 산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걸고 "완도 경제는 수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수산업이 살아야 어민이 살고, 어민이 살아야 완도 경제가 살아난다"고 15일 밝혔다.

 

그는 완도를 전국 최대 전복 생산지이자 해조류 산업 중심지로 평가하면서도, 최근 전복 가격 하락과 생산 과잉, 유통 구조 문제 등으로 어민이 겪는 어려움을 핵심 과제로 지목했다.

 

이어 "단순한 경기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다"며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해결 방안으로 전복 산업 구조 개편과 유통 혁신, 해조류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어가 소득 안정 정책 등을 제시했다.

 

▲ 신의준 전남도의원(완도 2·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2월 5일 수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제공]

 

특히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가공·브랜드·유통·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해양산업 모델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완도군의원과 전남도의원 등 16년 동안 활동하며 어민과 소통을 이어온 신 후보는 미역 집단 폐사 피해 보상과 재해 대응 체계 구축, 전복 양식 시설 개선 문제 공론화, 수산업경영인 정책자금 개선 등 수산업 전반에 걸친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또 "생산은 늘고 가격은 급락하는 현재 상황은 면허 관리 부재가 만든 구조적 실패다"며 '양식면허 총량제' 도입 필요성도 강조했다.

 

완도의 미래 비전으로는 수산·해양·관광이 결합된 '해양경제 도시' 구상을 제시했다.

 

청정 바다와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수산업 고도화와 해양치유 산업, 관광 산업을 함께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수산업 대전환 △생활안정 군정 △청년 정착 △섬 균형발전 △지속가능 해양환경 등 5대 전략과, 수산물 가격 안정 시스템 구축·의료 접근성 개선·에너지 비용 완화 등 10대 공약도 제시했다.

 

▲ 신의준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예비후보가 지역민의 민원을 청취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전남·광주 통합과 관련해서는 "단순한 행정 결합이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권한 이양의 문제다"며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으로 가져와 완도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신의준 예비후보는 "지난 16년 동안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완도 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삶을 바꾸는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발전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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