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가자지구 집단학살 1000일'…한국 작가 501인 "세계의 침묵 끝내야"

  • 맑음광양시35.4℃
  • 맑음북부산35.4℃
  • 맑음남원35.1℃
  • 구름많음영광군33.9℃
  • 맑음추풍령31.9℃
  • 맑음완도34.3℃
  • 맑음동해30.9℃
  • 맑음북창원36.4℃
  • 맑음진도군31.9℃
  • 맑음울진29.4℃
  • 맑음춘천35.5℃
  • 맑음부안35.2℃
  • 맑음거제32.4℃
  • 맑음상주33.4℃
  • 맑음서울35.2℃
  • 맑음홍천34.3℃
  • 맑음구미35.2℃
  • 맑음충주34.5℃
  • 맑음동두천36.0℃
  • 맑음남해32.5℃
  • 맑음북춘천35.9℃
  • 맑음강화31.7℃
  • 맑음서산35.0℃
  • 맑음고흥33.7℃
  • 맑음대구34.2℃
  • 맑음부산33.1℃
  • 맑음창원33.4℃
  • 맑음포항31.1℃
  • 맑음서귀포34.0℃
  • 맑음부여34.1℃
  • 맑음세종34.3℃
  • 맑음산청34.8℃
  • 맑음거창34.6℃
  • 맑음김해시37.0℃
  • 맑음인천33.4℃
  • 맑음천안33.5℃
  • 맑음문경32.2℃
  • 맑음함양군35.4℃
  • 맑음합천35.4℃
  • 맑음제천32.3℃
  • 맑음목포32.6℃
  • 맑음제주30.4℃
  • 맑음순창군34.8℃
  • 맑음청송군34.2℃
  • 맑음진주35.4℃
  • 맑음보성군33.5℃
  • 맑음장흥33.8℃
  • 맑음원주34.6℃
  • 구름많음정읍33.7℃
  • 맑음북강릉30.0℃
  • 맑음군산34.7℃
  • 맑음밀양36.6℃
  • 맑음봉화32.4℃
  • 구름많음성산30.7℃
  • 맑음울릉도29.8℃
  • 맑음여수31.8℃
  • 맑음고산31.2℃
  • 맑음영주31.7℃
  • 맑음영천34.1℃
  • 맑음안동33.5℃
  • 맑음순천33.3℃
  • 맑음경주시33.2℃
  • 맑음인제33.9℃
  • 맑음해남35.2℃
  • 맑음강진군34.7℃
  • 맑음정선군34.6℃
  • 맑음울산30.3℃
  • 맑음영월36.5℃
  • 맑음강릉31.6℃
  • 맑음이천35.0℃
  • 맑음청주34.8℃
  • 맑음대전34.5℃
  • 맑음백령도30.3℃
  • 맑음파주35.0℃
  • 맑음영덕29.8℃
  • 맑음보은32.3℃
  • 구름많음고창군32.4℃
  • 맑음속초30.2℃
  • 맑음흑산도33.1℃
  • 구름많음고창34.3℃
  • 맑음장수34.2℃
  • 맑음태백29.6℃
  • 맑음서청주33.2℃
  • 맑음의성34.8℃
  • 맑음의령군36.5℃
  • 맑음금산34.1℃
  • 맑음대관령27.7℃
  • 구름많음수원34.7℃
  • 맑음광주33.6℃
  • 맑음양산시36.3℃
  • 맑음양평33.1℃
  • 맑음보령34.7℃
  • 맑음철원34.3℃
  • 맑음임실32.3℃
  • 맑음통영33.3℃
  • 맑음홍성35.4℃
  • 맑음전주36.6℃

'가자지구 집단학살 1000일'…한국 작가 501인 "세계의 침묵 끝내야"

이상훈 선임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8-06 12:19:43
▲ 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501인의 목소리, 세계의 침묵에 맞서다 – 가자지구 집단학살 1000일 한국작가 한줄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상훈 선임기자] 

 

가자지구 전쟁 발발 1000일을 맞아 한국 문인들이 이스라엘의 군사행동 중단과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연대의 목소리를 냈다.

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501인의 목소리, 세계의 침묵에 맞서다 – 가자지구 집단학살 1000일 한국작가 한줄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7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가자지구 집단학살 1000일 한국작가 한줄성명' 캠페인 결과가 발표됐다. 캠페인에는 나희덕, 진은영, 송경동, 정보라, 오은, 우다영 작가 등 총 501명의 문인이 참여해 팔레스타인 연대의 뜻을 담은 한 줄 성명을 발표했다.

송경동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은 "이스라엘 정부에 의한 팔레스타인 학살이 1000일을 넘겼다"며 "인류 문명사에 기록될 집단학살 앞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보고된 희생자만 수만 명에 이르고, 그 대부분이 여성과 아동 등 민간인"이라며 "식량과 의약품, 식수와 전기 등 생존에 필수적인 지원마저 차단하는 것은 반인도적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송 사무총장은 이번 사태가 단지 가자지구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자지구에 떨어지는 폭탄은 민주주의와 국제법,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전체를 겨냥하고 있다"며 "전쟁과 혐오를 확산시키는 흐름은 세계 곳곳으로 번지고 있으며, 한국 역시 그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네타냐후 정부는 팔레스타인 주민만의 적이 아니라 평화와 공존, 민주주의를 바라는 인류 전체의 공적"이라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를 향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 및 군사 협력을 재검토하고, 전쟁무기 수출 중단과 인도적 지원 확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회에는 팔레스타인 전쟁의 즉각적인 종식과 평화 회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

주최 측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501인의 한 줄 성명을 공개하며, 팔레스타인 민간인 보호와 즉각적인 휴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는 연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501인의 목소리, 세계의 침묵에 맞서다 – 가자지구 집단학살 1000일 한국작가 한줄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상훈 선임기자] 

 

▲ 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501인의 목소리, 세계의 침묵에 맞서다 – 가자지구 집단학살 1000일 한국작가 한줄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상훈 선임기자] 

 

▲ 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501인의 목소리, 세계의 침묵에 맞서다 – 가자지구 집단학살 1000일 한국작가 한줄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