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도립대·국립목포대, 통·폐합신청서 교육부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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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국립목포대, 통·폐합신청서 교육부 제출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12-30 12:12:04
국내 최초 통합국립대 발돋움

전남도립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가 지난 27일 대학 통·폐합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 지난 26일 장헌범(오른쪽) 전남도립대 총장 직무대행과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이 대학 통·폐합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립대 제공]

 

두 대학은 지난 26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통합추진 공동위원회를 개최해 통·폐합 신청서를 심의했다.

 

신청서에는 △통·폐합 목적과 특성화 계획을 담고 있는 총괄표 △대학별 발전계획 △통·폐합 후 대학운영 체제 개편 계획 △교육 여건개선 △연차별 소요예산 △양 대학 통합 후 학생과 교직원 보호 조치계획 등이 담겨 있다.

 

장헌범 전남도립대 총장 직무대행은 "통·폐합 신청서 제출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양 대학은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과 대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교육부 심의 과정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며, 통합 대학이 전남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이번 통합은 단순히 두 대학이 하나로 합쳐지는 것이 아니라, 전남지역 고등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가 힘을 모아 지역 주력산업과 인재 수요에 맞는 교육과 연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중심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두 대학은 통합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 기술·기능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전주기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해, 국내 최초로 2·4학제 통합국립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또 국립목포대의 도림, 목포, 남악, 영암, 나주 등 5개 캠퍼스와 전남도립대의 담양, 장흥 캠퍼스 등 7개 캠퍼스를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문화예술과 창업의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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