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7일부터 2금융권에도 DSR 도입…가계대출 깐깐해진다

  • 구름많음포항26.7℃
  • 구름많음북부산29.4℃
  • 흐림강릉26.0℃
  • 흐림대관령22.8℃
  • 구름많음영덕23.4℃
  • 흐림순창군24.6℃
  • 구름많음강화25.6℃
  • 구름많음성산28.5℃
  • 흐림밀양31.8℃
  • 흐림영주25.0℃
  • 구름많음흑산도26.1℃
  • 흐림북강릉25.1℃
  • 구름많음양산시30.4℃
  • 구름많음영광군27.6℃
  • 흐림고창군25.4℃
  • 흐림원주27.3℃
  • 흐림동해24.8℃
  • 구름많음창원29.2℃
  • 흐림청주29.3℃
  • 구름많음거제28.9℃
  • 흐림거창28.8℃
  • 구름많음진주28.3℃
  • 흐림청송군24.9℃
  • 구름많음북창원30.8℃
  • 흐림보령27.9℃
  • 구름많음춘천26.5℃
  • 구름많음울산27.0℃
  • 구름많음수원27.8℃
  • 구름많음추풍령27.2℃
  • 구름많음군산29.0℃
  • 구름많음통영28.8℃
  • 맑음강진군28.1℃
  • 흐림세종27.4℃
  • 흐림속초25.7℃
  • 맑음보성군28.6℃
  • 구름많음전주29.9℃
  • 구름많음구미30.0℃
  • 구름많음안동28.4℃
  • 구름많음남해28.0℃
  • 구름많음북춘천26.5℃
  • 맑음목포27.7℃
  • 맑음광주24.6℃
  • 구름많음부안29.0℃
  • 구름많음금산28.7℃
  • 구름많음고창28.9℃
  • 구름많음영천27.2℃
  • 구름많음천안27.2℃
  • 구름많음대전28.0℃
  • 맑음고흥28.0℃
  • 맑음부산29.5℃
  • 흐림서산26.9℃
  • 구름많음김해시
  • 흐림태백22.9℃
  • 구름많음여수29.0℃
  • 구름많음순천27.5℃
  • 구름많음부여27.8℃
  • 흐림충주27.2℃
  • 맑음완도28.6℃
  • 흐림함양군27.7℃
  • 구름많음의성28.9℃
  • 흐림서청주27.1℃
  • 맑음고산28.0℃
  • 흐림합천29.2℃
  • 구름많음서귀포29.1℃
  • 흐림홍천25.9℃
  • 흐림동두천26.2℃
  • 흐림정읍28.3℃
  • 맑음진도군28.7℃
  • 흐림의령군29.6℃
  • 비울릉도26.4℃
  • 구름많음대구30.0℃
  • 흐림제천24.9℃
  • 흐림임실26.8℃
  • 구름많음제주30.3℃
  • 구름많음파주25.7℃
  • 흐림봉화24.8℃
  • 흐림장수27.6℃
  • 흐림백령도25.0℃
  • 구름많음상주28.3℃
  • 흐림울진24.4℃
  • 흐림서울26.8℃
  • 흐림보은26.6℃
  • 흐림영월24.8℃
  • 맑음장흥27.8℃
  • 흐림남원25.8℃
  • 구름많음홍성27.0℃
  • 구름많음이천26.4℃
  • 흐림산청24.6℃
  • 구름많음문경25.9℃
  • 맑음해남28.7℃
  • 구름많음경주시27.3℃
  • 구름많음광양시29.5℃
  • 구름많음인천27.0℃
  • 흐림철원26.3℃
  • 흐림인제24.5℃
  • 흐림정선군24.3℃
  • 구름많음양평26.4℃

17일부터 2금융권에도 DSR 도입…가계대출 깐깐해진다

류순열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6-16 12:13:44

17일부터 제2금융권 가계대출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Debt Service Ratio) 규제가 도입된다. DSR는 연간 소득에 대한 모든 대출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을 말한다. DSR 규제란 이 비율을 일정 수준 아래로 억제하는 것이다. 종전보다 대출심사가 깐깐해진다는 얘기다.


1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2금융권 DSR 관리지표 도입방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 당국은 각각의 여건과 특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업권별 DSR 관리지표 수준을 차등화했다.


농·수·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은 올해 1분기 시범운영 기간 평균 261.7%로 높았던 DSR를 2021년 말까지 160%로 낮춰야 한다. 이후 2025년 말까지 매년 20%포인트씩 더 낮춰 80%에 맞추도록 했다.


저축은행과 캐피탈(할부금융)사는 시범운영 기간 111.5%와 105.7%이던 평균 DSR를 2021년 말까지 모두 90%로 낮춰야 한다.


보험사는 현재 73.1%인 DSR를 70%로 낮춘다. 고DSR 비중은 25%(70% 초과대출 비중)와 20%(90% 초과대출 비중)로 제한한다. 카드사는 현재 66.2%인 DSR를 60%로 낮춘다.


당국은 DSR 계산에 쓰이는 연간소득과 부채(원리금 상환액)의 산정 방식도 조정했다. 제2금융권에서 농·어업인 등의 비중이 큰 점을 고려해 '조합 출하실적'도 신고소득 자료로 추가했다. 추정소득 인정 범위는 80%에서 90%로 확대했다.


DSR 숫자를 낮춘다는 것은 대출을 억제한다는 뜻인 만큼 2금융권에서의 '대출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해 당국은 "대출이 급격히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일정 기준을 넘으면 대출이 제한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나 총부채상환비율(DTI)과는 달리 DSR는 규제 비율을 넘더라도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해 대출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희망홀씨, 사잇돌대출, 징검다리론 같은 정책자금대출과 300만 원 이하의 소액 신용대출을 DSR 산정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해 서민·취약차주의 금융 접근성이 제약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매월 업권별 DSR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서 관리기준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DSR 관리기준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류순열 기자 ryoos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