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지하철 9호선, '안전인력 증원' 촉구하며 11일부터 총파업 돌입

  • 맑음장흥21.8℃
  • 맑음정선군22.3℃
  • 맑음세종23.8℃
  • 흐림영천21.2℃
  • 맑음장수19.0℃
  • 맑음천안24.2℃
  • 맑음홍천25.6℃
  • 맑음강릉26.2℃
  • 맑음속초20.1℃
  • 맑음영주21.6℃
  • 맑음원주25.4℃
  • 맑음함양군20.6℃
  • 맑음북강릉22.1℃
  • 맑음금산23.5℃
  • 구름많음통영20.9℃
  • 맑음해남22.0℃
  • 맑음진주20.7℃
  • 흐림경주시20.4℃
  • 맑음문경20.9℃
  • 맑음청주25.5℃
  • 맑음철원25.6℃
  • 구름많음밀양22.3℃
  • 흐림서귀포24.0℃
  • 맑음수원25.1℃
  • 맑음여수22.4℃
  • 맑음부여24.7℃
  • 맑음고흥21.3℃
  • 맑음부안22.5℃
  • 맑음추풍령19.7℃
  • 구름많음창원21.6℃
  • 구름많음청송군21.3℃
  • 맑음남원22.4℃
  • 맑음고창군22.2℃
  • 맑음상주22.0℃
  • 구름많음울진20.3℃
  • 맑음파주24.4℃
  • 맑음강화25.2℃
  • 맑음대관령19.6℃
  • 맑음서울27.8℃
  • 맑음봉화19.8℃
  • 맑음이천25.7℃
  • 흐림포항20.4℃
  • 맑음거창20.0℃
  • 구름많음진도군20.3℃
  • 맑음동두천26.3℃
  • 맑음전주25.1℃
  • 맑음광양시21.9℃
  • 맑음군산23.0℃
  • 구름많음거제20.6℃
  • 흐림양산시21.9℃
  • 구름많음북창원22.5℃
  • 맑음안동22.3℃
  • 흐림김해시21.3℃
  • 구름많음울릉도20.0℃
  • 맑음동해22.6℃
  • 맑음임실20.9℃
  • 맑음백령도18.5℃
  • 맑음의성21.9℃
  • 맑음서청주24.3℃
  • 맑음서산24.6℃
  • 맑음인제23.5℃
  • 맑음구미21.7℃
  • 맑음태백19.2℃
  • 맑음광주22.5℃
  • 흐림울산19.8℃
  • 맑음정읍23.6℃
  • 맑음목포22.2℃
  • 구름많음완도21.2℃
  • 흐림부산20.8℃
  • 맑음의령군21.4℃
  • 흐림북부산22.1℃
  • 흐림제주21.7℃
  • 흐림대구22.1℃
  • 흐림고산21.2℃
  • 맑음강진군21.7℃
  • 맑음영월23.4℃
  • 맑음보은21.4℃
  • 맑음인천25.8℃
  • 안개흑산도19.3℃
  • 맑음대전24.3℃
  • 맑음충주23.1℃
  • 맑음합천20.5℃
  • 맑음순천20.0℃
  • 맑음홍성25.2℃
  • 맑음양평26.3℃
  • 맑음제천21.9℃
  • 맑음춘천26.4℃
  • 구름많음남해21.3℃
  • 맑음순창군21.5℃
  • 맑음보성군22.1℃
  • 맑음영광군21.5℃
  • 맑음북춘천25.8℃
  • 맑음영덕20.8℃
  • 맑음보령23.0℃
  • 맑음산청20.4℃
  • 맑음성산20.7℃
  • 맑음고창22.1℃

지하철 9호선, '안전인력 증원' 촉구하며 11일부터 총파업 돌입

이상훈 선임기자
기사승인 : 2025-12-02 12:11:19
▲ 서울교통공사 9호선 노동조합 김성민 지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1일부터 총파업 돌입할 것을 선언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서울교통공사 9호선 노동조합이 서울시의 안전인력 증원 합의 불이행을 규탄하며 오는 1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노조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9호선 2·3단계 노동자들은 지속적으로 인력 부족 문제를 제기해 왔으며, 서울교통공사와 노조는 55명 이상의 안전인력을 증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합의 이행을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서울시는 '인력 증원은 노사 간 해결할 일'이라는 입장이고, 서울교통공사는 '인력은 서울시가 결정할 일'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오세훈 시장이 약속한 인력도 합의 인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5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으로 현원보다 적은 인건비만 배정돼 2026년에는 임금 체불까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 안전이 외면되고 있으며, 인력 부족으로 노동자들이 과도한 업무를 떠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역무원들은 축구장 규모의 역사를 홀로 책임지고 있고, 기술 직렬 노동자들은 규정상 필요한 점검을 위해 야간 연속 시간외근무에 투입되고 있으며, 기관사들은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성민 서울교통공사 9호선지부 지부장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9호선 2·3단계는 법정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위험한 인력 공백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인력 부족은 노동 조건 문제가 아니라 시민 안전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9호선은 1~8호선 대비 30% 수준의 인력으로 훨씬 높은 혼잡도와 사고 위험을 감당하고 있으며, 이례 상황 대응조차 어려운 현실"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이미 합의한 인력 증원을 즉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김 지부장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합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23일부터 열차 운행을 포함한 전 직렬 안전 준법투쟁에 돌입하고, 이어 1211일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