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리터당 65원·경유 87원 올라
7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현행 15%에서 7%로 축소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7일부터 휘발유, 경유, LPG 부탄에 부과하는 유류세 인하 폭을 현행 15%에서 7%로 축소한다. 이에 따라 리터(ℓ)당 휘발유는 65원, 경유는 46원, LPG 부탄은 16원씩 오른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이달 첫째주에만 전주보다 리터당 20원 가까이 오르는 등 11주 연속 상승해 1400원 후반대에 진입했다. 이를 감안하면 휘발유 가격은 1500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15.7원 오른 1553.3원으로 집계된 만큼, 1600원대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6일부터 시행 중인 유류세 인하를 단계적으로 환원하기 위한 조처다.
9월 1일부터 유류세는 원래대로 환원되고, 지금보다 리터당 휘발유는 123원, 경유는 87원, LPG 부탄은 30원 오르게 된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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