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날도 따로 계획을 세우지 않았어요". "매년 가족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이제 아이들이 더 기대합니다. 올해도 더욱 재미겠죠?"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 GC(녹십자홀딩스)는 아이들을 위한 거대한 놀이터와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일터에서 그림을 그리고 그리거나 워터파크 체험을 하며 마음껏 뛰어다닌다.
GC(녹십자홀딩스)는 매년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결속력을 다지고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허용준 GC 대표이사가 '가족친화 경영'을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제시하며,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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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GC 본사에서 진행한 '오픈하우스' 행사 모습. [GC녹십자 제공] |
'오픈하우스'는 GC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축제다. 2001년부터 이어져 왔다. 임직원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임직원 사기 진작과 임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행사장에는 어린이 창작뮤지컬, 방탈출 체험,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물총놀이, 워터보트, 모래놀이 등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올해는 '나의 영웅(MY HERO)'를 주제로 '내가 생각하는 부모님의 멋진 모습'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부모님의 모습을 그림이나 시로 표현했다.
목암타운, 오창공장, 화순공장에서는 각각 시상식을 열어 우수상, 아차상 등 다양한 상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또한 각 사업장에서는 댄스 배틀, 세리머니 제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허 대표는 가족친화 철학을 사내 인프라와 제도로 정착시켰다.
GC는 본사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독채 건물인 사내 어린이집 'GC 차일드케어센터'를 운영 중이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과 안전한 놀이 시설을 갖췄다.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해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인사(HR) 시스템을 통한 지원책도 가동하고 있다. 출산 전후 휴가와 육아휴직 외에도 자녀 양육 시기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탄력 근무제'를 도입했다. 임직원이 업무와 육아를 유연하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설명이다.
허 대표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과는 임직원의 행복과 안정된 가정 생활에서 시작된다"며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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