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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콤보 인터넷' 기술로 10기가 인터넷 저변 확대 추진

김윤경 IT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4-07-17 11:32:06
기존 통신 환경에서도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제공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국제표준 준수
하나의 장비로 여러 서비스 회선 통합 관리

KT(대표 김영섭)가 기존의 통신 환경(인프라)에서도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콤보 인터넷' 기술을 네트워크에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 KT 임직원이 네트워크에 도입하는 콤보 인터넷' 기술을 점검하고 있다. [KT 제공]

 

이 기술은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국제표준을 따르고 있으며 하나의 장비로 여러 서비스 회선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소모량을 줄인다.

 

기존에는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광 신호를 변환하고 통합해주는 장비를 추가적으로 설치해야 했지만 콤보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인프라에 콤보 인터넷 모듈을 달아 10기가 인터넷을 서비스할 수 있다.


KT는 콤보 인터넷 기술을 고객 요구에 따라 10기가 인터넷 설치가 어려운 건물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KT는 콤보 인터넷 기술이 집안의 기기를 통합 관리하는 AI(인공지능) 솔루션이나 전송용량이 많은 영상 기반 AI 서비스 확대에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KT는 고객의 인터넷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속도와 대역폭을 자동 조정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개발, 고객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권혜진 상무는 "AICT(AI 중심 정보기술) 컴퍼니로서 AI서비스 수요 기반이 되는 인프라를 지속 혁신하고 초고속인터넷 1등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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