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인도·대만 품목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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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인도·대만 품목허가 획득

배지수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8-24 12:09:04

GC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V'가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기구(CDSCO)와 대만 식품의약국(T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뇌실 내 직접 투여 제형인 '헌터라제 ICV'도 대만 TFDA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헌터라제 IV는 총 14개국, 헌터라제 ICV는 총 4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게 됐다.

 

▲ GC녹십자 본사. [GC녹십자]

 

헌터증후군은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을 분해하는 리소좀 효소가 부족해 골격 이상, 심장 기능 장애 및 인지기능 저하 등을 유발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남아 10만~15만 명 중 1명 비율로 발생한다.  

헌터라제 ICV는 뇌실 내 직접 투여 방식을 통해 약물을 중추신경계로 전달해 인지 기능 저하 등 중추신경계 손상에 따른 증상을 개선한다.

인도는 기존 치료제를 투여 받는 환자 비율이 낮아 미충족 의료 수요와 시장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 대만은 헌터증후군 조기 선별 및 환자 지원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어 시장 접근성이 뛰어난 국가로 꼽힌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이번 허가는 치료 옵션이 부족했던 아시아 현지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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