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덕수궁 돌담길 '60년 만에 전 구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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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60년 만에 전 구간 개방'

정병혁
기사승인 : 2018-12-07 11:19:54

 

 

7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미개방 구간이었던 영국대사관 후문에서 정문까지의 돌담길이 정식으로 전면 개방됐다.

 

 

덕수궁 돌담길 1.1km 중 170m는 영국대사관의 점유로 1959년부터 일반인의 통행이 제한되어 왔다. 

 

 

지난해 8월 영국대사관 직원 숙소 앞부터 대사관 후문 100m를 개방한 데 이어 7일 나머지 70m 구간을 개방하게 됐다. 

 

 

이날 개방된 70m는 영국이 1883년 매입한 부지로 영국대사관 후문부터 정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서울시와 문화재청, 중구청은 이번 개방을 토대로 보행길 조성 공사도 했다. 시는 영국대사관 정문~세종대로의 기존 돌담길에 문양을 넣어 다시 포장했다. 

 

 

자동차 통행을 막는 볼라드를 설치해 보행공간을 확보했고 중구청과 협의해 돌담을 따라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다만 문화재청에서 관리하는 덕수궁 담장 안쪽 보행로 쪽은 야간 덕수궁 건물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덕수궁 관람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매주 월요일은 덕수궁 휴무로 개방하지 않는다.

 

KPI뉴스 / 정병혁 기자 jb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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