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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열풍에…이디야커피 전통차 판매량 80% 증가

김경애
기사승인 : 2023-12-29 11:16:33
복고 열풍 지속…전통 음료·간식 수요↑

이디야커피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음료 판매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쌍화차와 생강차 판매량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약 80% 이상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 이디야커피 쌍화차·생강차 연출 사진. [이디야커피 제공]

 

MZ세대 사이 '뉴트로' 붐이 전통차 판매량 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뉴트로란 새로움과 복고를 뜻하는 영단어 '뉴(New)'와 '레트로(Retro)'를 합한 신조어다. 추억의 간식이나 문화를 즐기는 젊은 세대가 증가하면서 전통 음료 수요도 느는 것이다.

 

추운 날씨지만 아이스 전통차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조사 기간 아이스 생강차 판매량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약 55%, 아이스 쌍화차 판매량은 약 40% 증가했다.

 

올해 7월에 선보인 '약과 디저트' 2종(약과크림치즈쿠키, 약과버터바)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NEW아메리카노, 블렌딩 티 등의 음료와 궁합이 잘 맞아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추억을 소비하는 문화가 유행하면서 전통 음료와 간식을 즐기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성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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