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역전쟁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가 해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29일 코트라(KOTRA)는 주미 시카고총영사관, 재미한인자동차산업인협회(KPAI)와 30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한미 자동차산업 통상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국 전문가들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등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미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대응방안과 양국 자동차산업 간 협력방안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USMCA는 미국·멕시코·캐나다 역내에서 자동차 부품 조달비율을 기존 62.5%에서 75%로 늘리는 NAFTA 개정안으로 지난 9월 체결됐다.
우리 공관, 미 국제통상 전문 로펌(ST&R), 전미자동차부품기업협회(OESA), 미국자동차 산업연구소 전문가가 연사로 참가해 한미 통상정책 현안, USMCA, 자동차 산업 관련 최근 통상 현안, 업계 전망 등을 다룬다.
다음 달 1일에는 미국 남부 테네시주 북미 폭스바겐 본사에서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과 폭스바겐이 참가하는 '한국 자동차부품 플라자(KAP)'가 열린다. 국내 기업 22개사가 참가해 제품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은 북미 차량연구소 개발동향을 발표하고 부품 구매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두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통상정책 변화 속에서 국내 자동차 부품사가 미국 내 완성차 기업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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