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오는 17일 삼문동 밀양강 야외공연장에서 '제31회 밀양시민의 날'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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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회 밀양시민의 날' 홍보 리플릿. [밀양시 제공] |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회장 최관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벼룩시장, 체험 공간, 농산물 판매 등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행사는 우리소리예술단과 앗싸고고장구 등 시민 직접 참여형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본행사는 기념식과 시민한마당축제, 열린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김춘복(88) 소설가와 주보원(73·삼흥열처리 대표) 밀양상공회의소 회장이 각각 문화·산업 부문 '제28회 밀양시 시민대상'을 수상한다.
시민한마당축제에는 밀양아리랑오케스트라와 가수 러브홀릭 지선,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가 출연해 흥을 돋운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열린음악회에는 인기 가수 홍자·조성모·전유진 등이 무대에 오른다.
무안면 한우농가, 경남 한우경진대회 종합챔피언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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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한우경진대회 종합 챔피언에 선정된 무안면 석병우 농가의 한우. [밀양시 제공] |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가 주관한 '2026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밀양지역 관내 한우 사육농가가 한우품평회 경산우(송아지 출산 경험) 부문 최우수상과 함께 최고 영예인 '종합 챔피언'을 수상했다.
11일 밀양시에 따르면 올해 경남 한우경진대회는 '제11회 한우품평회'와 '제21회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7일 하동축산농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한우품평회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1~3부 △유전체 유전능력 등 6개 부문으로 구분됐다. 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이 맡아 부위별 형질과 발육 상태, 유전체 능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석병우 농가(무안면 소재)는 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각 부문 최우수축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종합 챔피언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3일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1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거세우 부문에서는 한승민 농가(삼랑진읍 소재)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한우 생산 역량을 인정받았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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