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포스코 포항제철소 21년째 '사랑의 헌혈 행사'…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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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21년째 '사랑의 헌혈 행사'…따뜻한 나눔

장영태 기자
기사승인 : 2025-10-01 11:09:25
30일부터 1일까지, 포항제철소에 헌혈 버스 방문…임직원 헌혈 동참
2004년부터 매년 '사랑의 혈액 행사' 통해 혈액 수급 안정 기여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30일부터 1일까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생산관제센터와 중앙대식당, 본사 앞 등 3곳에 헌혈 버스를 배치해, 많은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헌혈 버스에 방문한 직원들은 헌혈 전 본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받는다. 직원들은 자가 문진을 먼저 진행한 뒤 전문 간호사와 함께 빈혈 수치, 혈압, 맥박, 금지 약물 복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보다 안전한 몸 상태로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를 진행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천연민 담당자는 "최근 혈액 수급이 점차 어려워지면서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의 꾸준한 헌혈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21년 동안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직원은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며 "헌혈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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