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래형 교통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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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교통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포항시

장영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7-17 11:09:00
도시를 새롭게 연결, 시민 중심 순환·광역 교통망 완성
친환경 스마트 교통도시…편리하고 빠른 이동 인프라 구축

경북 포항시가 미래형 교통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 포항시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 현황도. [포항시 제공]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여 년간 △교통 인프라 확장 △교통 복지 강화와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 △철도 중심의 광역 교통망 확충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통 혁신에 걸쳐 시민 삶의 질 제고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 왔다.

 

'교통 인프라 확장' 부문에서는 이차전지·수소 등 신산업 중심지로 발전하는 흐름에 맞춰 도시계획도로 및 농어촌도로의 신설·확장, 동해안 간선 도로망 구축을 적극 추진해 환동해 시대 중심도시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했다.

 

도시 내부 교통체계도 꾸준히 정비되고 있다. 국지도 20호선(효자~상원간) 4차로와 가칭 동빈대교가 11월 조기 개통을 앞두고 있어 출퇴근 시간 단축과 도심 연결성·균형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연말에는 포항~영덕 고속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며, 영일만항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연결하는 포항~신공항 고속도로 및 철도, 영일만대교 건설 등 북극항로 시대를 맞아 산업·물류·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다지고 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간 장성~지곡 간 도심순환도로의 조속한 준공으로 도심 정체를 해소하고, 포항역 주차장과 환호공원 공영주차타워 등 공영 주차시설도 순차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복지 강화와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수요응답형 교통(DRT) 운영과 장애인·어르신 대상 동행콜·동행택시 운영을 통해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강화했다.

 

이달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시민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은 포항·경주·영덕 간 광역 무임환승을 가능케 해 어르신 이동 편의는 물론, 지역 상권과 여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친환경 대중교통 도입을 가속화해 전기버스 124대를 운행 중이며, 수소 교통복합기지·전기버스 전용 충전소 등 환경친화적 교통 인프라도 점차 확대 중이다.

 

아울러, '철도 중심의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동해안 지역 접근성과 수도권 생활권 연결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현재 포항은 KTX·SRT 운행으로 수도권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며, 부산~울산~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개통으로 부산과 울산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지난 1월 전 구간 개통된 동해중부선(포항~삼척)은 포항·영덕·울진·삼척·강릉을 포함한 동해안 주요 18개 역을 연결해, 누적 이용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포항시가 국토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는 동해중부선 KTX 열차 투입이 실현되면 동해안 주민들의 포항지역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통 혁신'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AI 기반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 사업, 스마트 빌리지 사업 등과 연계한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이 산업도시에서 나아가 사람과 환경, 기술이 공존하는 교통 복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AI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와 광역 도로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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