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AI가 만든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직원들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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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직원들과 사진

유태영 기자
기사승인 : 2025-01-13 13:04:33

현대백화점그룹은 본사 사옥 1층에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AI 기술로 정 회장의 얼굴을 본떠 생성해 낸 가상 이미지를 활용한 디지털 포토카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옥 근무 전체 직원의 절반을 넘는 800여 명이 참여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그룹 디지털 포토카드 이벤트.[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실 세계에 가상 이미지를 덧입히는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포토카드를 통해 직원들은 본인이 원하는 실감 나는 포즈로 촬영하고 소장도 가능하다.


AR 포토카드 부스는 턱시도 차림에 미소 지은 얼굴로 스파클러(손에 들고 터뜨리는 작은 폭죽)를 손에 쥔 정 회장이 등장해 함께 사진·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직원들에 대한 존중의 뜻을 담아 턱시도를 차려 입은 정 회장이 열정을 의미하는 폭죽의 불꽃을 직원들과 마주잡는 포즈로 찍게 된다. 직원들이 무대 위 주인공처럼 올 한 해를 더 활기차고 자신 있게 보내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다.

이번 포토카드 기획은 현대백화점 디지털사업본부 소속 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 정 회장이 화답하면서 추진됐다.


정 회장은 평소에도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중요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성장은 실천에서 시작되고 다양한 협력으로 확장되며 서로의 공감으로 완성되듯이, 우리가 서로를 믿고 도우면서 함께 변화의 파고에 맞서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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