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KAI, 이라크 방산 전시회 참가...중동 수요 대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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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이라크 방산 전시회 참가...중동 수요 대응에 나선다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4-22 11:13:18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2024 이라크 방산전시회(IQDEX)'에 참가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의 폭발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 강구영 KAI 사장(가운데서 오른쪽)이 타벳 알 아바시 이라크 국방장관 및 이라크 국방위원들에게 수리온(KUH)을 설명하고 있다.

 

2012년 첫 개최 이래로 올해 12회를 맞이한 IQDEX는 MENA(Middle East & North Africa)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방산전시회다. 개최국인 이라크의 알 수다니 총리를 비롯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주요국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익과 회전익 구역으로 구성된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KF-21, △FA-50 △수리온 △LAH 등 주력 항공 플랫폼과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유무인 복합체계가 적용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를 중점 소개한다.

 

특히 KAI와 LIG 넥스원과 공동으로 KOREA 존을 운영한다. 국산 항공 플랫폼과 무장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운용 효율성과 적합성이 높은 K-방산 무기체계를 적극 알린다는 전략이다.

 

중동지역은 전통적으로 미국이나 유럽의 무기체계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후속지원과 성능개량에 한계를 느끼며, 신뢰성과 확장성이 장점인 한국산 무기체계로 점차 눈을 돌리고 있다.

 

또 최근 중동의 안보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중동·아프리카의 주요 국가들이 앞다투어 국방 전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노후 기종 교체 수요까지 맞물리며 FA-50을 중심으로 KF-21과 수리온 등 다양한 KAI의 항공기 플랫폼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동 및 아프리카 정부 고위급 관계자와 육해공군 수뇌부들과 국산 전투기 및 헬기 등 주력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사업 관련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K-방산에 대한 중동 각국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구체화하고 있다"며 "특히 고정익과 회전익, 미래 항공우주 플랫폼 등 종합적 포트폴리오를 갖춘 KAI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구체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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