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주차장 들이받고 급후진…90대 운전자 車에 30대 행인 숨져

  • 맑음전주14.4℃
  • 맑음대관령10.9℃
  • 맑음부산16.5℃
  • 맑음수원14.7℃
  • 맑음원주17.8℃
  • 맑음통영16.7℃
  • 구름많음부안13.4℃
  • 맑음대구20.2℃
  • 맑음영월15.7℃
  • 구름많음보령15.4℃
  • 맑음북창원19.1℃
  • 맑음임실14.2℃
  • 맑음구미19.5℃
  • 맑음의성14.9℃
  • 맑음제천17.8℃
  • 맑음산청16.7℃
  • 맑음봉화12.9℃
  • 구름많음고산14.8℃
  • 맑음보은15.9℃
  • 맑음고흥16.5℃
  • 맑음장수13.4℃
  • 맑음북부산16.5℃
  • 맑음파주12.9℃
  • 구름많음홍성14.0℃
  • 맑음제주14.9℃
  • 구름많음동두천15.6℃
  • 구름많음고창12.1℃
  • 맑음안동17.4℃
  • 구름많음서산13.5℃
  • 구름많음영광군13.3℃
  • 맑음순창군15.0℃
  • 구름많음광주16.5℃
  • 맑음서귀포16.7℃
  • 맑음정읍13.4℃
  • 맑음추풍령17.7℃
  • 구름많음백령도12.5℃
  • 맑음북춘천15.5℃
  • 구름많음해남13.1℃
  • 맑음보성군16.1℃
  • 맑음천안15.6℃
  • 맑음포항20.1℃
  • 맑음충주14.5℃
  • 구름많음흑산도12.7℃
  • 맑음동해15.9℃
  • 맑음함양군18.2℃
  • 구름많음고창군12.0℃
  • 맑음울진15.5℃
  • 맑음춘천16.5℃
  • 맑음울릉도16.4℃
  • 맑음영주19.5℃
  • 맑음철원17.1℃
  • 맑음청송군13.8℃
  • 맑음여수16.8℃
  • 맑음창원17.7℃
  • 맑음경주시16.4℃
  • 맑음순천16.0℃
  • 맑음부여15.9℃
  • 맑음성산14.4℃
  • 맑음서울16.9℃
  • 맑음영덕15.5℃
  • 맑음남해17.3℃
  • 맑음울산15.4℃
  • 맑음문경19.8℃
  • 맑음홍천17.0℃
  • 구름많음강진군15.4℃
  • 구름많음목포14.2℃
  • 맑음이천17.8℃
  • 맑음김해시17.9℃
  • 맑음남원16.4℃
  • 맑음세종15.9℃
  • 맑음서청주16.3℃
  • 구름많음군산13.4℃
  • 맑음진주16.2℃
  • 맑음완도15.4℃
  • 구름많음인천15.2℃
  • 맑음대전16.5℃
  • 맑음강릉18.7℃
  • 맑음청주18.7℃
  • 맑음거창15.5℃
  • 맑음양산시16.6℃
  • 맑음태백12.2℃
  • 맑음상주18.9℃
  • 맑음밀양18.1℃
  • 구름많음강화14.5℃
  • 맑음금산16.4℃
  • 맑음진도군11.4℃
  • 맑음영천16.4℃
  • 구름많음장흥15.1℃
  • 맑음북강릉15.8℃
  • 맑음인제14.9℃
  • 구름많음속초14.2℃
  • 맑음합천19.8℃
  • 맑음의령군18.0℃
  • 맑음거제18.5℃
  • 맑음양평17.5℃
  • 맑음광양시17.6℃
  • 맑음정선군14.8℃

주차장 들이받고 급후진…90대 운전자 車에 30대 행인 숨져

강혜영
기사승인 : 2019-02-13 11:17:00
주차장 입구 벽 들이받은 뒤 후진하다 30대 치어
고령운전자 대책 강화 필요성 다시 대두될 듯

90대 운전자가 몰던 차에 길가던 행인이 치어 숨졌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께 강남구 청담동 한 호텔 지상주차장 건물 앞에서 유모(96)씨가 몰던 SUV 승용차가 후진하다가 행인 이모(30)씨를 치었다. 이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  [연합뉴스TV 캡처]

 

사고 직전 유씨 승용차는 주차장 입구 근처 벽을 들이받고 놀라 후진하던 중 뒤따라 들어오던 홍모(46)씨의 승용차 조수석 앞부분과 부딪혔다. 유씨는 그 뒤에도 계속 후진하다가 주차장 앞을 지나던 이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고령운전자에 대한 대책 강화 필요성이 다시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75세 이상자의 경우 적성검사 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됐다.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면허 취득 및 갱신이 거부된다. 하지만 고령운전자 교육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하는 3시간의 수업만 들으면 되기 때문에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이날 사고를 낸 유씨도 지난해 고령 운전자 적성검사를 이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경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뉴질랜드는 80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를 자동으로 말소하고 2년마다 재시험을 치르도록 한다.

지난해 11월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8) 전국의 90대 이상 초고령 운전자 6807명 중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사람은 65명(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