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경남권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AI가 일상화된 사회에 대응하여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이 갖춰야 할 보편적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국책 사업이다.
전국 80개 대학이 지원해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창신대는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운영의 적절성, 교수자 역량 강화 전략, 교육과정 공유 및 성과 확산 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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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신대학교 전경. [부영그룹 제공] |
이번 선정에 따라 향후 2년간(1+1) 연차평가를 전제로 연간 최대 3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 창신대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초 교양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과 비판적 사고를 포함한 핵심 역량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학계열 전공과 연계한 '인공지능(AI) 활용 소단위 전공 과정'을 개발하여, 전공 기반 AI 융합 역량을 실질적으로 제고할 방침이다.
나아가 창신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교육과정 개편을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용 중심의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창원대학교가 수행 중인 '인공지능 부트캠프 사업'과 연계해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점 교류, 비교과 프로그램 협력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기반의 연계형 AI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경남 지역 유일 선정 대학이라는 성과는 창신대학교의 교육 혁신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결과"라며 "전교생 AI 기본 소양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2019년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부영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을 지급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영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인 '부영트랙'도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113명의 학생에게 실무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 중 20명이 부영그룹 계열사에 정식 채용되기도 했다.
이 같은 부영그룹의 지원 하에 창신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5년 연속 신입생 모집률 100%를 달성했으며,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평균 경쟁률 6.27대 1을 기록하며 경남 지역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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