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금호석유화학 그룹, 환경안전 역량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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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그룹, 환경안전 역량 강화 '총력'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0-25 11:10:09

금호석유화학 그룹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수립해 환경과 안전 부문 역량을 다방면으로 강화한다.

 

▲ 금호석유화학 여수 고무 2공장. [금호석유화학 그룹]

 

금호석유화학 그룹은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과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과 금호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그룹 차원의 ESG 협의체를 구성해 각 사의 안전 및 환경경영 현황을 공유, 공동의 ESG 비전 달성을 위한 실행 계획을 구체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라는 비전 아래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방점을 찍고, 관련 중점 과제를 이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3월 탄소중립 성장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을 정립한 것이 대표적이다. 

 

그러면서 사업장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국내외 법규에 맞춰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련 내부 프로세스를 재정립해 관리 물질별 성분과 위험성, 취급 시 주의사항과 필요 보호구, 응급조치 방안 등 정보를 상세히 입력하는 등 화학물질에 대한 관리 체계를 보강했다.

 

또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비상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갖추었다. 화학물질 취급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연간 별도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ESG 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에 가입하고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무공해차 전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30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60여 대의 무공해 차량을 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금호피앤비화학은 2023년 상반기에 ESG 경영을 위한 비전 ‘지속가능한 화학제품을 통해 가치를 올리는 기업’을 수립했다. 환경 관리 시설투자로 사업장 내 대기오염 물질과 악취 유발 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여수 1공장과 2공장에 각각 총탄화수소(THC) 및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축열연소시설(RTO)를 설치했다. 내년 1분기에는 유증기 회수설비(VRU)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사업장에서의 최고의 가치는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 중심 작업위험성평가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있다. 작업자들에게 안전점검회의(TBM) 및 안전 지도 교육으로 현장 안전성 확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사업장 내 작업 안전 수칙 위반 시 작업자에 대한 3진 아웃 제도를 엄격히 시행해 무사고 안전 경영에 완벽히 하고 있다.

 

금호폴리켐은 대기오염 방지 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추진 중이다. 오염 물질 농도에 따라 저농도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는 축열연소시설(RTO)로 소각 처리하며 고농도의 VOCs는 유증기소각설비(VCU)로 저감 배출한다는 구상이다. 

 

또 비산배출원관리시스템(LDAR)을 구축해 공정 지역 내 VOCs 및 악취를 기준치 이하로 상시 관리하고 향후 폐수 재사용을 위한 설비 도입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금호폴리켐은 안전과 보건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엄격한 안전 문화를 정착시켰다. 특히, 올해 안전 개선 비용을 대폭 늘려 유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설비 결함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그러면서 휴먼 에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지도를 할 수 있는 안전관리원을 사업장 내 상시 배치해 작업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법인 차량별 친환경차 모델 유무 및 충전 인프라를 고려해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을 단계적으로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 수소차로 변경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리조트와 금호티앤엘도 2030년까지 법인 소유 및 리스 차량을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하는 목표를 수립하고 준비 과정을 한 단계씩 밟아가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2023년 안전문화 확산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작업 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브리핑하는 툴박스미팅(TBM)을 도입했다. 근무자들이 작업 위험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러면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 이행 실태 점검을 법적 사항인 연 2회가 아닌 연 4회 실시했다. 자체적으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제도를 처음 도입한 2022년 이후 현재까지 총 893건의 유해 위험 요인을 발굴해 개선 조치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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