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CJ프레시웨이, 온라인 식자재 유통 강화...외식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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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온라인 식자재 유통 강화...외식 시장 공략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1-13 10:54:05

CJ프레시웨이가 13일 온라인 식자재 유통을 강화해 외식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케이포스의 식당 매출관리 서비스 '오늘얼마' 앱 내 식자재 주문 페이지.[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의 온라인 식자재 유통 규모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전년 대비 10배 성장을 이뤘다. 오프라인 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 B2B 식자재 유통 사업을 온라인 시장에 연결하는 O2O 전환에 주력한 성과라는 평가다.

 

최근 CJ프레시웨이는 포스(POS) 솔루션 기업 오케이포스와의 협업 모델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양사는 2022년 업무협약 체결 이래 식자재 주문 시스템 연동, 외식 브랜드 론칭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난 6월부터는 오케이포스의 식당 매출관리 서비스 앱(APP) '오늘얼마' 내 식자재 주문 페이지를 통해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관련 매출은 지난달까지 월평균 126%씩 늘었고, 구매 고객 규모는 같은 기간 20배 늘었다. 

 

매출 성장에는 B2B 경로에 특화된 상품 경쟁력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시장 수요가 높은 품목을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개발하고 독점 유통 브랜드 상품을 확보하는 등 차별화된 구색을 제시했다. 

 

여기에 인기 상품 기획전, 특가 프로모션 등 판촉 전략을 병행하고, 협력사 공조를 통해 주문 마감 시간 연장, 상품 추천 기능 고도화 등 서비스 편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사업의 O2O 전환과 동시에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외식 솔루션(고객 사업 컨설팅) 역량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 식자재 유통기업의 노하우와 기술 플랫폼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결합해 독보적인 고객 경험을 설계한다는 목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의 경계가 옅어짐에 따라 기존 역량을 초월하는 신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온라인 플랫폼 협업, 솔루션 역량 고도화 등 사업 모델 진화에 지속 힘쓰며 식자재 유통산업 O2O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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